정치/사회 채널 (비)

예전에 잠깐 금강산 관광이 열려가지고 고딩때 수학여행으로 다녀왔다.


가끔 정치권에거 금강산 관광 드립치니까 거기가 무슨 존나 좋은 관광지 같지?


금강산까지 육로로 가는데 버스를 타고간다. 당시 존나 놀랐던건 이거야


남한은 육지로 다니면 거기가 촌이더라도 중간중간 마을이나 농공단지, 쌀 도정하기전에 채워놓은 큰 원통형 건물 같은게 모임


근데 북한은 그런게 전혀없고


벌판에 쌀농사를 지었다가 벼를 베고나면 남는 그 풀뿌리와 남은 줄기 같은것도 거의 안보이더라


압권은 산인데, 당시 2000년대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산에 나무가 남아있는데 다섯그루 여섯그루 정도 남아있더라


그말인 즉슨 굶어서 나무껍질 벗겨먹는데다가. 추우니까 난방을 떼는데 난방을 나무로 뗀다는거지


나무를 떼는게 거의 난방의 주연료인데 식수사업을 할여력이 없는지 계획성이 없는건지 나무가 남벌되어서 완전 헐벗었더라


어느마을만 그런거였으면 말을안하겠어. 100% 다 시뻘건 산이었어.


박정희가 했다는 식수사업을 엄지척 하면서 따봉따봉 거릴때는 아따. 시발 박정희 오래해먹어서 그런가 우상화 존나 하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북한의 구한말 조선급 삼림 그래픽을 보니까 미친새끼들 도대체 나라를 어떻게 운영하는거지?


저렇게 해놓으면 내년은 어떻게 불을떼고 한달 뒤에는 무슨 나무가 남아있을까 하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내가 북한사람이 아니라서 얼마나 다행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른다.


박정희가 일본 차관 들여와서 일부 해먹었다고 하더라도 씨발 북한에 비해서 그정도 발전 발판 마련하는데 몰빵했으면


김일성에 비할바는 아니지, 조국이며 은수미며 이런새끼들, 남한에서 사회주의 혁명 성공시키자던 사노맹 가입해서 활동하던 새끼들이


고위공직자로 활동하니까 젊은이들 한테까지도 북뽕, 김일성 미화같은거 하는듯


아무리 비교하려고 해도 수준차이가 너무나는데 그걸 어떻게 미화 할수가 있냐 세뇌 당한거 아니고서야


금강산? 예쁠거 같지? 거기는 시뻘겋게 되어있지는 않더라 대신 바위산이라서

바위에 철심박아서 계단같은거 만들어놨는데 식수사업할 돈도 없는 새끼들이 얼마나 돈을 썼는지

바위산 수직으로 생긴 절벽에 시뻘건 페인트로 김일성 미화하는 북뽕 용비어천가를 존나 박아놔가지고

( 바위를 글자모양으로 파내고 빨간 페인트로 발라놓음 )


내가 금강산 관광을 온건지 아니면 북뽕교육을 받으러 온건지 가늠이 안갈정도더라, 그냥 놨으면 경치라도 예쁘지 무슨 산 봉우리마다

다 지이름을 적어놨어. 그 돈이면 식수사업 그깟게 어려웠겠냐?


금강산 관광할때 무슨 금강산 호텔인가 무슨 호텔에 숙박했는데


나는 시발 남한테 듣던 무슨 멧돼지고기 요리인가 그게 맛있다고 해서 존나 기대했지


근데 가봤더니 반찬이 다 감자야. 무슨 한국 감자조림처럼 감자속에 간이 배도록 신경쓴게 아니고


한 4~5센치 정도 되는 알감자를 껍질도 안벗기고 간장 양념같은데에다가 담궈놨는데 간장이 비싼가 존나 묽어서


먹는데 퍽퍽해서 죽는줄 알았다.


그걸 보고도 김일성 빨고 북뽕 좋아할수가 있냐?


박정희는 유신후기에 광주 민주화 운동당시 부하새끼가 한 백만명은 총으로 쓸어버리자는 말에 동조도 반대도 안해서 욕먹었지?


김일성 아들 김정일은 나라 저따위로 운영해서 200만명을 굶겨죽임


지금 북한 인구 2천만이라는데


인구 10%를 굶겨죽이는 천하의 암군을 빨아재낄래?


뭐? 김일성때는 나앗을거라고?


김일성이 산업기반이던 농업기반 안착시켜놨으면 북한사람들이 굶어죽을수가 있냐?


문재인을 빨아제끼려면 민주주의 공화국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만 빨아제껴라.

시발 무슨 2천만 인구랑 지하자원 가지고도 21세기에 인구 10% 굶겨죽이는 나라의 좆같은 리더 빨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