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난 20대 중반까지 독신주의 코스프레 하면서 속으론 결혼하고 싶단 생각 어느정도 했었는데 가면갈수록 사라져서 말이 씨가 됐네?;;


 나라 꼴도 별로고 갠적으로도 부담되고 무엇보다 남녀분열 되는거 보니까 예전에는 별 신경 안쓰던 부분들을 차별/역차별 나누니까 이성을 대하는데 너무 조심하게 되는게 신물나고 나는 나대로 별것도 아닌데 차별프레임이 씌워지니 괜히 역차별 당하는 기분들어서 짜증나고.


그렇게 초식남이 된 것 같음. 지금 사귀는 사람한테도 결혼은 안할꺼라고 말해놨고 이사람이랑 헤어지면 음... 비혼비출산을 넘어 연애를 할지도 의문이다. 물론 얼굴이 돼지오징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