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나도 잘은 모르겠는데 자본주의 사회는 어떤 수식에의해 계산될수있다고 정해놓고 그거에 대해서 풀어라라고 말하는건 존나 웃기지 않냐 ㅋㅋㅋ. 그 수식을 출제자의 의도에 맞게 넣기만 하면 문제 푸는 사람한테 자본주의는 망한다, 혹은 자본주의는 최고다라는 생각을 입력하기 좋게 생긴 시험지네 ㅋㅋㅋ 시험지의 탈을 쓴 세뇌용 도구같은데. 마치 광신적인 유사과학 추종자들이 자기 이론을 부르짖을때 상대가 잘 이해하지 못할만한 복잡하지만 쓰레기 이론을 선동용으로 쓰는것처럼
광신적인 유사과학 추종자들이 자기 이론을 부르짖을때 상대가 잘 이해하지 못할만한 복잡하지만 쓰레기 이론을 선동용으로 쓰는것처럼
이게 맞는 말일꺼야.
근데, 관건은 저걸 반론하기 위해선 적어도 경제학부생이 필요할꺼 같아. 헛소리임은 분명하지만 왜 헛소리인지 답할수가 없어.
그냥 맑스 이론 갖다가 거꾸로 때려맞히면 이해되는거 아닌가? 자본주의 경제학 다 때려치고 맑스경제학쪽으로만 생각한다.
그러면 어차피 S0는 장기적으로 보면 맑스경제학에서는 0임. 경쟁하다가 노동자 피빨아먹는 잉여가치가 자본주의 시장내 경쟁으로 0으로 간다는게 이론 전제임(사실 잉여가치 설정 전제가 완전히 잘못된게 원인이다만...맑스 이새퀴도 선동해 먹으려면 어쩔 수 없었을거다.)
그럼 g+γ=0 이란 건데, 저 유도된 수식이 말하는게 결국 일정 성장률로 개겨봐야 장기적으로는 성장률이 상쇄(사회편익, 성장과실등이 자본가 독식으로)되고 이게(노동자는 동시에 소비자니까) 경제공황으로 이어질거다. 따라서 자본주의 붕괴한다.
정도로 끝날거같다. 더 요약하면, "성장률이 높게 유지되던 아니던 간에 자본주의 망해염" 이란 결론.
자 그럼 경제학도로서 깐다. 기술혁신은 노동, 자본 양쪽에 다 적용되는데 맑스 이 개씹새끼는 노동에만 적용되는걸로 했냐 아예 저 수식이 의도적으로 잘못되었음. 그러므로 김일성대 씹새퀴들은 전부 자본주의식으로 재교육 시켜야함. 더 추가하면 맑스의 잉여가치론이란 대전제가 우선 글러먹은거임.
나도 맑스1전제를 몰라.
다만 도출된 식을 해석한다면, 자본가의 소비가 사회 전체의 경제성장률을 전부 가져간다는 이야기인데. 감마를 좌변으로 옮겨봐. 더 끔씩한 해석이니까. 전체성장률 및 그 편익은 자본가가 다 가져간다가 되걸랑.
그래서 경제성장률 올려봤자 장기적으로는 전부 자본가가 착취한다는 해석이 됨. 그래서 경제성장률 올려봤자 자본주의 망테크 라고 부카니스탄에서 주장한거라 썼음.
포뮬라 자체가 쟈네가 원하는 것으로 짠거라 포뮬라에 집중을 그냥 안했음. 쟈들이 말하는게 장기균형 상태를 가정한 것이라고 보고 걍 이렇게 짰음. S0가 장기균형점에서 결국 0이니까(잉여가치론) "0=성장률+스칼라량" 그러면 노동생산성(맑스는 착취량으로 보지) 고정자본 두개가 기여해 봤자 어차피 자본주의 패망에는 영향없게 되고, 결국 남는거는 경제성장률의 과실은 자본가가 다 떼먹는다로 정리되어서 말이지. 너무 단순화 시킨건가는 모르겠는데, 맑스 경제학 생각해 보면 개연성은 있다고 봐서 올림.
맞음. 그래서 노동경제학 파트에서도 맑스경제학 이론은 일단 까고 들어감. 이유는 그거 노동경제학에서 써먹지말라고 하는 것임. 그런데 경제학 전체가 사실 그런 분위기라...;; 마샬이 한 말을 까먹지 말라고도 가르친다. 수식으로 단순화 하고 이론이 성립하면 수식 지우거나 잊으라고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