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30&aid=0002870355&sid1=105&mode=LSD


삼성전자는 2일 구미 2사업장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업장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같은 사업장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일주일 간 연달아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지난달 28일에는 구미 1사업장 네트워크사업부 직원이, 29일에는 2사업장 무선사업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달 22~24일, 지난달 29일에서 1일까지 스마트폰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4번째 확진자가 근무한 층을 3일까지 폐쇄할 예정이다. 연구개발(R&D) 인력으로 생산라인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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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여전히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방역 작업으로 정상 조업을 하지 못했던 부분은 추가근무 등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