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m.news.naver.com/read.nhn?oid=421&aid=0004059696&sid1=105&mode=LSD


LG유플러스는 25일 V50씽큐 보조금을 최소 30만5000원에서 최대 45만5000원으로 축소했다고 밝혔다. 기존 보조금은 33만원에서 57만원까지인 점을 고려하면 축소폭은 2만5000원에서 11만5000원이다.


변경된 요금제별 보조금은 Δ월 5만5000원 '5G 라이트' 30만5000원 Δ월 7만5000원 '5G 스탠다드' 36만2000원 Δ월 8만5000원 '5G 스페셜' 40만8000원 Δ월 9만5000원 '5G 프리미엄' 45만5000원이다.


보조금이 축소되면서 소비자는 25%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동통신사 보조금의 15% 내에서 대리점과 판매점은 추가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는데 이를 더해도 25%선택약정할인 2년 총액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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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V50씽큐에 대한 보조금이 워낙 높았어서 이동통신사도 LG전자도 부담이 있었을 것"이라며 "재원 마련 부담을 덜기 위해 통신사, 제조사 모두 보조금 축소에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