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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외신은 국내 매체를 인용해 "삼성의 아웃폴딩 폴더블폰이 화웨이 메이트X보다 먼저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2월 선보인 '갤럭시 폴드'는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인 반면, 화웨이 메이트X는 밖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방식이다. 기술 난이도는 인폴딩 방식이 구현하기 까다롭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준비 중인 폴더블폰은 메이트X처럼 아웃폴딩 방식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의 소식통은 "출시일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메이트X 출시보다 빠를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화웨이 서유럽 사장인 빈센트 팡(Vincent Pang)은 "화웨이 메이트X가 늦어도 9월까지는 출시될 것"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 보도대로라면 삼성의 아웃폴딩 폴더블폰은 이보다 빨리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