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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차기 갤럭시S11(가칭) 시리즈 출시에 앞서 국내 특허청(KIPO)에 'SAMOLED' 상표를 출원했다고 외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상표는 미국특허청(USPTO)에도 등록된 상태다.


한국 특허청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카테고리에 'SAMOLED' 상표를 등록했다. 상표 앞에 붙은 'S' 의미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기술적인 측면에서 기존 'Super AMOLED' 상표와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작년 12월 갤럭시S10 공개 2개월 전에 '다이나믹 아몰레드'를 상표를 등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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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삼성전자가 출원한 상표가 2020년에 출시될 갤럭시S11 시리즈와 갤럭시 폴드2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사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11 디스플레이는 20:9 화면비를 제공해 이전 모델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90Hz 또는 120Hz 주사율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