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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모바일 커뮤니티 XDA포럼 회원인 맥스 웨인바흐(Max Weinbach)는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11에 비디오 프로 모드(Video Pro mode)로 불리는 카메라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갤럭시노트10 베타 버전 카메라 APK에서 포착된 '비디오 프로 모드'는 사용자가 ▲노출 속도 ▲셔터 속도 ▲색상 ▲ISO 감도를 수동으로 설정할 수 기능으로 분석된다.또, 웨인바흐는 ▲사이드 라이트(Side Light) ▲아티파이(Aritfy) ▲빈티지(Vintage) ▲모노(Mono) 등 4개의 새로운 라이브 포커스 필터도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갤럭시S11 시리즈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카메라 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펜타 카메라 탑재가 예상되는 플러스 모델의 경우 삼성의 개선된 커스텀108MP 센서가 독점 제공될 것이란 소문도 돌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스페이스 줌(Space Zoom) ▲싱글 테이크(Single Take) ▲비디오 스핀(Video Spin) 등 3종의 상표를 유럽특허청에 출원한 바 있다. 이중 스페이스 줌은 5배 광학 줌 기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싱글 테이크는 짧은 시간 사진과 짧은 동영상을 연속으로 찍어 이 중 한 장면을 캡처하는 기능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