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속세 폐지
  • 증여세 폐지
  • 법인세 인하
  • 차별금지법 저지
  • 탈원전 반대
  • 문재인 케어 저지
  • 서해 5도 방어부대 증설
  • 한강변 층수제한 폐지
  •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 국민연금 민영화
  • 공무원 연금 개혁
  • 공공부문 개혁 및 감축
  • 공교육 자율화 개혁
  • 사립대학 지원 폐지
  • 각종 부동산 규제 폐지
  • 군인 전사자 전상자에 최고 예우
  • 선심성 복지정책 폐지
  • 공기업 민영화
  • 노조 해산 및 고용유연성 확보로 청년일자리 창출
  • 북한 주민 인권운동
  • 난민법 폐지
  • 친중정치인 적폐청산
  • 사형제부활 강력범죄자 엄벌
  • 자금세탁방지법 제정(돈세탁방지)
  • 강제종교개종금지법 제정
  • 매매혼금지법 제정
  • 외국인 건강보험X, 의료비 전액부담
다 좋은데 공교육 자율화에서 이 당은 이미 빨갱이 정당이다.

교내 체벌부활과 학생군사훈련, 야간학습 전면 강제화, 정시 100%, 검정고시 폐지, 스라밸¹ 엄금 최대 사형, 대학 구조조정 등의 교육개혁이 필요할때 자율화를 하겠다? 이건 빨갱이 정당임

¹스라밸: JTBC 드라마 SKY 캐슬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신조어로 유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다. 아마도 스터디 앤 라이프 밸런스(Study & Life Balance)인 듯.

보통 뭔가를 추종해서 발생한 미투 형태의 모든 경우가 그렇듯이 공감을 얻기 힘든, 그저 학업이 힘든 학생들의 푸념이나 한탄에 불과한 말이다. 학업이 힘들다고 스라밸을 추구한다면 사회적으로 도태된다. 학업은 사회적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능력을 기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해가 안간다면 학업 부담을 줄여준답시고 일본에서 도입했던 유토리 교육의 말로가 어떠한지를 보면 된다. 학생들의 학업 부담이 줄어든 반면, 일본의 학업성적과 국가 경쟁력은 급락했고 결국 유토리 교육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일본의 학생들은 학업 부담이 줄었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혹독한 학업을 지속했기 때문에 결국 뒤쳐진 것이다.[1]

현상 유지를 위해 끊임없이 달려야한다는 붉은 여왕 효과 혹은 죄수의 딜레마를 생각하면 된다.
[1] 일드를 보면 기성세대들이 ‘유토리 세대’를 얼간이 또는 멍청이로 취급하는 장면이 흔하게 나온다. 실제로도 유토리 세대의 생산성은 매우 낮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실패한 정책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