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이제 스물되고 그동안 레전드였던 선생들 나열해봄


감기걸렸는데 인플루엔자 의심되는거같다고 문전박대한 틀딱여선생 
수업시간에 잤다고 골프채로 때려서 교육청 간 레전드선생

체육시간에 다른에 바지벗겨서 교육청 간 틀딱선생

사람은 괜찮았는데 북한빨고 통진당 의원출마했던 수학남선생
나중에 교장이 화내는데 조까라하고 1인시위 나감

수능도 다끝나고 졸업 2주남았는데 가죽자켓 입고 학교왔다고 꼬라지가 그게 뭐냐하면서 정작 본인 반 학생이 같은날 가죽자켓 입은건 뭐라안하고 코로나 커졌는데 졸업식날 정부가 일잘하니까 걱정말라고 함 알고보니 조국 지지자인 또라이 영어여선생 국산대깨문인것이다...


동네 아저씨처럼 심심하면 먹을거 사주고 수업듣기싫으면 자라고하고 집까지 차태워 주고 야자감독이면서 같이 야자째던 수학남선생
기숙사에서 공부하다가 같이 밥먹고 게임하고 놀고
냉장고 안에 몰래 술숨겨 놨다가 
친구선생 오면 같이 까먹던 기숙사 사감선생

학교에서 음악에 돈써서 오케스트라 공연하는데 갑자기 드럼치라고 시켜놓고
공연당일 리허설날 맘에 안든다고 내보내고 다른사람 시켰다가 다음날 빤쓰런했다가 교장실에서 사과한 교감새끼 이 교감새끼는 전교에서 나 한명덕분에 욕을 오지게 먹었다


초딩때부터 고딩까지 나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