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성매매나 포르노물 같은 것은 공식적으로는 불법이지만, 암암리에 묵인하는 것도 있는게 현실임.


  성이라는 것을 서로 합의하면 거래가 가능한 노동의 개념으로 본다면 한국에서도 성매매가 합법이겠지만, 한국은 그런 해석을 하지 않는 국가고 그런 해석을 내린다는 것은 굉장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문제임.

  성욕 있고 거기에 수요-공급이 있으니까 인정해야 한다고 외쳐서 해결 될 문제가 아니라 이거임.


  여튼 그건 그거고, 내가 이해가 안가는 것은 평소에는 그런 회색지대의 문제가 현존하는 것을 야한 영상을 다운 받고, 유흥업소 같은 곳을 이용 할 때는 암암리에 묵인하고 인정하면서 이런 문제에서는 피해자가 몸캠, 일탈계 여성이 껴있다고 갑자기 얼굴 바꿔서 엄격, 근엄, 진지해진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함. 그런 일들을 회색지대로 묵인하는게 한국이라는 곳이라면 몸캠, 일탈계 여성들도 보호해야 하는 피해자라는 것이 맞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