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겐은 선의를 배풀어주면 그게 쌓이다보면 어느새인가 당연하다고 느낀다.
연애도 마찮가지.
사람이 너무 단순하면 쉽게 질리는 법이다.
여자가 왜 적절한 밀당을 좋아하는 지 아는가?
항상 새롭고 짜릿히기 때문이다.
평소에 계속 사랑해 라는 말을 듣는게 좋냐?
아님 갑자기 특별한 날이나 뜬금없이 가끔 사랑해 라고 해주는 게 낫겠냐?
당연히 후자다
케바케긴 하지만 후자가 훨신 여자가 좋아함
내 말이 100%는 아니다.
믿을 건 믿고 거를 건 걸러라.
우선 내가보기에는 그 나이대 쿨한 여자애들은 사춘기를 거칠 나이임.
이게 심리라는 게 경우의 수가 엄청많아서 특정해서 단정지을 수는 없음.
뭐, 갑작스럽게 고백 받아서 당황한다던가, 이미 사귀고 있는 남자가 있다던가, 이성이라고 생각 안하고 친구로서 생각한다던가 등등이 있는데
네가 말한 그 여자애는 내가보기에 그냥 이성으로 생각을 안하는 듯ㅇㅇ
주변에 남자애들이 꽤 있는 거 같은데 이러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다 자세하게 알려주면 더 상세하게 알려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