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수단이 아닌 목적 그 자체로 대우 받는 사회가 최종적인 이상향이지.

자유방임주의

인류가 처음 무리지어 살기 시작했을 때는 잡은 것을 똑같이 나눠먹었죠.
모든 게 부족했으니까 사유재산도 없었고요.
인류가 최후의 단계로 갔을 때 역시 공동소유를 하게 될 거라 이야기군요.
모든 게 풍족하니 사유재산이 존재할 이유가 없는 건가.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닐지도요.

공산주의가 실패하는 이유는 필연적으로 집중된 거대권력을 만들어내기 때문이지. 완벽한 자동화가 이루어진다고 국가에 의해 배급이 이뤄지는 공산주의를 도입한다면 그 때 가서 또 공산주의의 폐해를 보게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