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20대보수 청년들은 늙은 50대가 낸 제법 황당하기는 하지만 

나름 참신하기도한 그래서 좀더 생각해볼만한 아이디어 조차도 

선입견과 감정에 사로잡혀 부정적 의견 일색일 정도로 머리가 굳어있다. 

전혀 거기에 개량이나 보완의 의지가 없고 폐쇄적 부정적 마인드에 젖어 

낡은 사고에 사로잡혀 있다.

20대 젊은이들의 장점이자 특권인 개방성이나 사고의 유연성 활력과 

긍정의 마인드 미래에 대한 낙관성을  한방울도 찾아볼 수 없다.


불완전한 아이디어를 개량하는 건설적 의견보다 상대를 깔아뭉개는 

쾌감을 탐닉하고 스스로 자존자대에 빠져있어 기성세대가 조금이라도 

자신들에게 싫은소리를 하면 할 줄아는 소리가 꼰대라는 말 뿐이다.

이러니 무슨 혁신이 가능하며 무슨 발전이 되겠나?


꼰대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바로 당신같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 자리가 올라가면 

젊은 부하가 낸 불완전하지만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입견에 사로잡혀 

바로 깔아 뭉개어 젊은 부하의 기를 꺽고 혁신을 가로 막는 꼰대가 된다.

아니 이미 젊은꼰대로서 손색이 없다.

이미 꼰대라는 단어는 "옮은 말이지만 자존심이 상하는 " 

소리를 하는 사람으로 바뀌었다.


한국의 20 대 청년들 조차  전부 이렇다면 한국은 더이상 혁신이 

불가능한 일본같은 정체된 국가가 되어 나라의 미래는 어두울 것이지만

그래도 여기는 명색이 "보수"이니 그런거라고 애써 부인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