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에 구상한 청년 투자 사업이 있어.

일단 사회적으로 성공한 중년 인사들을 인맥으로 투자자로 모으는 거지.

그리고 그들에게 돈을 갹출해서 조합이나 회사를 만드는거야.

그리고 유망한 청년들을 선발하는 거지. 대충  명문 이공계 대학입학 저학년  중심으로 

대상으로  소개와 면접과 인성 배경조사로 현재는 보통청년이지만 

나중에 성공이나 출세할 거 같은  싹수가 보이는 소수의 올바른 청년들을 선발할 수 있지.


그래서 그 청년들에게 조합에서 돈이나 인맥 조언들을 해주는 거지. 

용돈도 주어서 주변 인맥도 쌓게하고 돈을 들여 패션이나 화술 매너 

돈관리 자기관리 경력관리 인맥관리 등 제대로 사회인으로 교육시켜 

사회의 신사로 엘리뜨로 자랄 수 있게 하는 거지.

당연히 그들 청년끼리나 조합원들과 자주 모이게 해서 인맥을 쌓고. 

장학금이나 유학 자금 같은 기회도 마련해주고 그리고 기성사회의 성공한 인사들인 

조합원들이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이나 나아갈 길을 안내해주거나 

필요한 기성사회 인맥도 주선해주고 또 필요한 때 창업이나 개업자금 같은 자금도 대주고.

또 필요하다면 배우자 감이 될만한 인연도 소개해 주고

아마 사위감이나 며느리감 삼으려는 조합원도 있을 걸?

싹수가 노랗다고 판단되면 바로 자르고.

사회적으로 출세할 길을 열어주는 거지. 

한마디로 유망한 청년을 사회적 귀족으로 양성해주는 거지. 


그렇게 양성을 해서 한 10년 후부터 수입을 일정 %를 

한 20년에 걸쳐서 투자금 회수를 하는 거지. 

그리고 그 회수금은 일부는 분배하고 일부는 

다시 청년 엘리뜨 양성 자금으로 순환시키는 거지.

물론 성공한 이들은 다시 조합원으로 받아 들이고

또 그들도 기존 조합원의 든든한 우호세력 도우미가 될 수 있지.


옛날에 일본의 엘리뜨를 양성한다는 취지의

 마쓰시타 정경숙 얘길 듣고 구상한 거야.

내가 생각하기에는 잘만 설계하면 

부동산 투자 보다는 훨씬 더 수익이 높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