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대선의 결과는 대세가 정해진거 같고 남은 관전 포인트는... 

 

1) 문재인이 50% 넘겨 득표할 수 있을 것인가?

 

아직 한번도 여론조사에서 50%를 넘은 적이 없어서 이건 어렵지 싶다. 한 40% + 알파 정도... 

 

2) 안철수와 홍준표 중에 누가 2등을 차지 할 것인가?

 

현재는 안철수가 약간의 2%~6% 포인트 가량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그 차이가 날이 갈수록 급격히 좁혀지고 있어서 아마 앞으로 남은 일주일 사이에 

 

둘이 오차범위 내의 동률이나 오히려 홍이 더 앞서게 될 가능성이 높다.

 

아니 원래 안철수 표의 상당수는 속마음을 감춘 보수표라 홍준표가 2등을 할 거로 보인다.

 

3) 소수당인 심상정과 유승민 등은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 건가

 

문재인의 우세가 확정적이라 진보유권자들은 별 걱정없이 심상정에게 투표할 수 있고 

 

보수지지자들도 어차피 안 홍 모두 가망이 없으니 부담없이 자유롭게 미래가능성을 보고 유승민에게 투표할 수 있다.

 

이 투표로 진짜로 자유로운 투표시에 심상정을 지지하는 진보나 홍준표를 지지하는 콘크리트 꼴통 수구가  

 

얼마나 되는 지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거로 보인다.

 

4) 젊은 층과 노인 층의 투표율

 

젊은 진보층이나 노인 보수층이나 이미 대세가 결정되어서 투표를 포기해서 튜표율이 낮은 가능성이 높다.

 

 

5번의 대선 후보 토론 중에서 드디어 내일이 마지막 토론이다.

 

우세한 문재인은 부자 몸조심할거라 재미없어 보이고 

 

2등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싸워야하는  개그맨 홍준표와

 

초등학생 안철수 어린이와의 격투를 볼 수 있을 거 같아 매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