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하원 각 120명(8도에 12명씩, 서울 4명, 5대 광역시 4명씩)으로 줄인다면 해 볼 만 하지. 문제는 저 인간들 월급을 절반 정도로 삭감해야 한다는 거. 비례대표제 폐지하고 철저히 지역구로 돌려야 함.

미래인이므로 빨리 진천에 와주세요,거기 마키 잡히거든여;

오히려 수를 늘리고 임금을 적게주는게 나을거라고 생각, 수가 적으면 업무 과중으로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도시 지역의 경우는 반대로 서울의 한 구에도 여러 지역구로 나눠지는데 사실상 송파 갑구나 을구나 사실상 차이가 없음. 이런 경우는 차라리 한 지역구에서 여러명을 선발하는 중대 지역구가 더 지역을 대표하는데 더 적합함.  반대로 시골지역은 여러 군을 합쳐서 한 명의 국회의원이 나옴. 그러니 현재의 소선거구제를 시골지역은 소선거구제 도시지역은 1구에 2~3 명 정도 뽑는 중대 선거구제로 혼합형으로 하면 굳이 양원을 만들 필요가 없음.

내 생각에는 현재의 국회의 기능을 입법 기능과 예산 심의+ 국정 감사 기능을 분리해서  입법위원은 주로 정치 적 인 역할을 담당하고 예산/감사 전문 국회의원을 따로 뽑았으면 함. 그래서 그 의원들은 일년 내내 예산과 감사 등 정부견제에 전력을 기울일 수 있게 해서 실질적으로 국회의 정부 견제 기능을 강화하는게 필요하다고 봄.

수가 적어지면 오히려 국회의원 금뱃지가 '플레티넘 뱃지'가 될게 뻔한데..
월급도 엄청 오를듯 법은 자기들이 만드니

그렇다고 늘리는 건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을거고

솔직히 국회의원의 월급을 꼭 줄여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음. 국회의원은 권력을 가지고 있는데, 권력자들에게 돈이라는 보상을 주어지지 않으면 나라는 부패하게 되어있음. 아테네가 그렇게 망했고, 왕망이 그렇게 나라를 망쳤는데... 월급을 늘렸으면 늘렸지 줄이는 건 오히려 부정부패를 키우기만 할 것 같음. 어차피 욕 먹는 사람들인데 돈이라도 잘 벌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