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2012년 쥐명바기 정권 시절부터... 인터넷 찐따 모임 통구o1 일베의 광주항쟁 비하를 시작부터 일베와 싸워온 이름 없는 민주 투사이며 닭대가리 탄핵 시즌을 전후하여서는 촛불 집회에 10여차례 참여한 작고 이름 없는 애국지사이다.

 

6년간 일베와 싸우며 느낀 일베의 여론 선동 전술의 핵심은 6년전과 지금이 그닥 다르지 않다...

 

그것은 바로 상대편을 자기와 같은 끕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다.

 

2012년~2013년에 통구○I들의 주요 입버릇은

 

'일베나 오유나' 였다 당시 일베가 이 전술을 사용하기 전만해도 오유는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작은 군소 커뮤니티였지만, 일베충들의 끌어내리기 작전으로 인하여 피해를 많이 본 경우이다. (물론 그에 대한 반등으로 사이트의 규모가 어느정도 커지기도 함)

 

요즘은 어떠한가? 2015년 경에는 '민베충' 이라는 말로, 닭대가리의 탄핵 집회 시즌 전후 부터는 '문베충' 이라는 토악질 나오는 개어거지 단어를 꾸역꾸역 만들어 내며, 선량한 민주당 지지자들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애써 자기들과 동끕인 존재로 격하시키려 하고 있다..

 

이제는 이들의 더러운 전술에 더 이상 속아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며칠 전 우연찮게 이 사이트를 들어와 둘러본 결과, 이 사이트가 일베벌레들과의 싸움이 한창인 것을 알게 됐다.

 

역시나 이 사이트에서 또한, '일베나 문베나 똑같다' 라는 웃기지도 않은 개어거지 멘트들이 난무하며 일베벌레들이 작전을 펴는 것을 여러 번 목격했다.

 

어떻게 광주 민주화 운동을 부정하고, 독재자를 절대 옹호하며, 국정 농단을 펼친 닭대가리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는 패악쟁이 매국노들이 어찌 선량한 민주당 지지자들과 같다는 말인가??

 

나무라이브를 사랑하는 이용자라면, 나무라이브를 지키고 싶어하는 이용자라면 부디 이 일베벌레들의 더러운 선전선동작전에 넘어가지 말기를 바란다. 본인은 이같은 더러운 전술에 속아 일베벌레들의 멀티가 된 커뮤니티 사이트를 몇 개 봐오며 상당히 가슴이 아팠다.

 

아직 나무라이브는 일베 벌레의 침공이 아직 초반부라 보인다. 초반에 이같은 전략에 속아 한 발짝씩 일베들에게 사이트 지분을 내주다보면 어느 순간 그 사이트는 일베화되어버린다. 모든 선량한 나무라이브 유저들이여, 아직 당신들은 사이트를 지켜내기에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당신들도 일베와 싸워 이기는 것도 작은 애국행위라는 것을 알것이다.

 

나무라이브는 일베에 먹혀버린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