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때 실물경제 개무시하고 외자 유치에만 혈안이 돼있었던 거, 그리고 지금 문재인이 막 외치기 시작한 "평화가 경제다"라는 문구,

 

거기에 더해 이번 문재인 정부의 경우 무차별적인 공무원 증원 공약까지

 

노무현-문재인 계보의 가장 큰 문제는 결국 초장부터 노동자가 아니라 주식 개미나 공시생 같은 룸펜들을 지지 기반으로 삼으려 한다는 거임

 

좌파니까 빈곤층을 지지 기반으로 삼는 거 정도야 이해가 간다 이거야,

 

그런데 원래대로라면 빈곤층을 지지 기반으로 삼는다는 것은 곧 열심히 노동함에도 불구하고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순을 해결하는 게 목표여야 하는데

 

노무현-문재인 쪽 계보의 경우 굳이 빈곤층 중에서도 스스로 노동하기를 거부해서 빈곤으로 떨어진 룸펜들을 지지 기반으로 삼으니

 

결과적으로 피는 정책마다 욕을 한바가지로 얻어먹는 운명을 피할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