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언론이나 사회에서 엄청나게 써먹는 표현.

 

1. G2 - 중국은 수출량만 미국을 압도할 뿐 소프트 파워나 하드 파워나 아직도 미국과 비교하기 미안한 상태인데 언론에서 중국이 미국 따라잡았다고 G2 G2거림. 현실은 전세계에서 G2표현 쓰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음. 더 시궁창인것은 중국은 미국을 따라잡는다고 샴페인 터트리기 전에 인도에게 추월당할거를 걱정해야 할 상황.

 

2. 한국은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 대만은 말할 것도 없고, 키프로스까지 무시하는 희대의 망언. 심지어 설정상 외국인이나 다름없는 노블레스의 "타키오"조차도 저런 드립을 친다는 점에서 문학이나 예술계는 물론, 사회에 비정상적으로 만연해있는 표현임을 알 수 있음. 비록 대만과 중국은 국력차가 98대 2라지만, 한국이 통일국가가 아니라면 중국도 똑같이 결코 통일국가가 아니라는 것. 하지만 유일한 분단국가 드립은 중국, 아니 중화인민공화국의 존재를 "통일국가"화 함으로써 하나의 중국에 은연중에 동조하는 망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