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덫' 빠진 黃…개혁보수·태극기부대 안으려다가 '황설수설'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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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황교안을 가망이 없다고 보는 이유가 이것임.

분명히 박근혜로는 미래가 없다는 걸 잘알고 있으면서

친 박근혜 극우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

그런 친박표로 당대표는 될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결국 거기에 발목잡혀서 다음 총선, 다음 대선에서 

또 참패를 반복할 수 밖에 없는 자한당의 한계를 고착화 시키게 될 것.

 

황교안만 박근혜 덫에 빠진게 아니라 자한당이 박근혜 덫에 빠진 것임.

박근혜를 극복하지 못하면 자한당은 미래가 없음. 

하지만 그 자신이 박근혜 덫에 빠져 있는 황교안은  자한당을 박근혜 덫에서 구할 

시대적 사명을 이끄는데 전혀 어울리지 않는 구시대적 인물

 

우리나라에서 범 보수가 대충 30%는 될 텐데 

불과 5%도 안되는 태극기 극우들이 보수를 흔들어 

꼬리가 개를 흔드는 현상이 계속되고 

황교안은 그런 현상을 막을 힘이나 의지가 전혀 없음.

 

이러고 보면 차라리 홍준표가 더 나았다는 말이 나오게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