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택시 기사들 중에 승차거부가 더럽게 많은 이유가, 택시 기사들 대다수가 오히려 도심지 구불구불 다녀야 되는 건 무조건 승차거부 하려고 들고 1-2시간 이상 다른 지자체로 이동하는 그런 것만 태워서 갈려고 함

 

그런데 이건 걍 택시 기사들 자체가 택시의 역할이 뭔지도 제대로 이해를 못 한다는 증거 밖에 안 됨

 

상식적으로 한국처럼 지금 버스망도 잘 되어있고 KTX도 모자라 SRT까지 개설된 마당에 다른 지자체로 이동할 생각이면 여객버스를 타거나 기차를 타지 뭐하러 비싼 돈 줘가면서 택시를 탐?

 

결국 애당초 택시 기사들이 바라는 저런 건 사실 여객버스가 해야 되는 일이고 지들 일은 버스로는 못 가지만 걸어가기는 어려운 곳들 전담하는 건데

 

여객버스, 기차가 하는 일을 지들이 하겠다고 바락바락 우기고 있으니 그냥 욕만 쳐먹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