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내가 거기 동조한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본적이 없어서.

 

일반적으로 극좌부터 극우까지 정규분포를 형성한다고 이야기 하던데...

 

한국의 상황에는 전혀 그렇지 않은것 같음. 극좌...가 있나? 좌파는 많고, 중도...음... 어쨋든 우파도 그럭저럭 많은것 같은데,

 

극우는 진짜 한번을 못 봤네.

 

미군 철수하라고 미군부대 앞에서 깽판부리는 사람이 중국 대사관에 폭탄던지겠다고 난리피는것 봤나?

 

그러면서 그 사람이 주둥이만 열면 북진통일로 배신자 김씨를 처단해야 한다고 부르짖으며 외노자에 대한 극한의 경멸감을 표현하며 대림동 같은데에서 난동을 피운다면, 뭐... 그게 극우지.

 

그런데 그런 사람은 아직 못 본것 같다. 한번 봤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