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역사 공부하다 세계사부터 팠는데

내가 그거 근거해서 조선이 잘못된 점 까니깐

제국주의자 소리부터 듣더라

 

1.당시 제국주의는 세계 트렌드였음.

ㅡ당시 내로라하는 서양 강대국들 전부 제국주의 기반으로 강대국 됨. 미국, 영국, 프랑스 등 고종이 헤이그특사 파견할 때도 그 헤이그에서 열리는 만국평화회의 자체가 제국주의국가들이 모여서 평화라는 핑계로 수다떠는 자리.

 

2.반유대주의는 독일만의 전유물이 아님

ㅡ당시에 서유럽, 동구권으로는 소련에 이미 반유대주의가 만연했었음. 히틀러도 불우한 시절을 보내면서 여기에 물든 거고. 결정적으로 당시 교황도 유대인 싫어했기에 유대인 학살 눈감아줬지.

물론 이걸 학살로까지 가져간 히틀러가 악마인 건 맞지만

 

3.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은 논리부터가 오류

ㅡ흥선대원군이 쇄국정책을 펴면서 예시로 든 게 청과 일본인데 청은 중뽕(그것도 한족도 아닌 오랑캐들이) 거하게 취해서 영국 깔보다가 개터진거고 일본은 막부시대 이래로 쇄국정책 펴다가 미국이 힘으로 강제로 연 건데 쇄국하다 그 꼴 난 건 언급도 안하고 미국 식민지 꼴난 것만 갖고 쇄국 고집했지. 조선도 짱깨 신하되길 거부하고 주변국 쳐서 얼마든지 부국강병할 길이 있었음에도 스스로 포기했지.(난 국까가 아니라 조까일뿐. 현 국가인 대한민국을 좋아하는 거지 왕정국가인 조선은 특히 왕실의 알력분쟁으로 망한 역사는 마땅히 까도 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