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2019년 현재 기준으로 좌파들은 극좌와 선을 긋지 못하고 있습니다. 20세기로 그만 도망가시죠.

님이 말한 신좌파 자체가 20세기의 공산주의가 주류였던 구좌파에서 결별해서 나온겁니다; 결별의 뜻이 선을 긋는다는건 당연히 아실거고, 이게 극좌와 선을 못 긋는다는거라고 생각한다면 저는 더 이상 뭐라 드릴말씀이 없군요. 그리고 미국 민주당은 제가 우파라고 했는데 찾아보니 현재 정의하기에 따라 중도좌파로 정의될때도 있고, 중도우파로 정의될때도 있어서 확실하게 좌,우파라고 하기엔 어폐가 있군요; 물론 님 말대로 상당히 급진적인 주장을 하는 부류들이 주류로 올라서긴 했습니다만, 우파 역시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하기때문에 제생각에 이것만으로 좌파라고 일단락하는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