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패트릭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한반도의 안보 환경과 연합 준비 태세, 그리고 동맹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브 이스트번 미 국방부 대변인은, 어제 청와대에서 이뤄진 문 대통령과 섀너핸 장관 대행의 접견 결과에 대해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스트번 대변인은 섀너핸 장관 대행이 북한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달성할 때까지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이행을 지지할 것을 확인해준 문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트번 대변인은 또 문 대통령과 섀너핸 대행이 한미 동맹은 굳건하며, 한미 연합 방위가 역내 평화와 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한 조율을 계속해나가고 있는 데 한 뜻이었다고 전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14676&ref=D]


<한줄요약>


- 황교안 전도사 : 비핵화 추진하는 문재인 정부가 무너지고 북한이 비핵화를 포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북한 비핵화는 우리당에 최악입니다.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 조원진 대표 : 거 황교안이가 오랫만에 맞는 말 하는 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