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들은 아직 완전하지 않았던데다가 피로 이루어져 문제투성이였던 공산주의의 맹점을 파고든 이들에게 지배당하는 독재국가인데 말이다.


정말 공산주의(共産주의)의 의미는 공산당 독재나 독재자 찬미가 아니라 같이 생산하고 같이 나눈다는 것이다.


즉, 일부에게 부가 편중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기반으로 깔고 들어간다.


그런데 북한이나 중국은 핵돼지나 씹진이한테 부가 편중된다.


이것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독재주의다.


심지어 북한은 김정일~김정은기에 본인들의 (사실 별 효력도 없는...)헌법에 북한은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며 주체사상을 전제한다고 적어놨다.


공산주의 냄새 조금만 풍기면 네 다음 북한 하는 사람들은 반성해라. 북한은 븅신들이다.


인류 역사상 진정한 공산주의가 실현되었던 사례는 선사 시대, 구석기 시대밖에 없었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사회의 맹점은 더 잘게 그리고 다양하게 생기며 그 맹점을 의도적으로 파고들었든 의도치 않게 파고들었든, 그 맹점을 파고든 자에게 부와 권력이 편중되게 되어 있다.


이런 맹점을 방치한 채 무작정 공통분배를 시도하니 맹점을 파고드는 이들에게 부가 편중되는 것이다.


공산주의의 반대라고 흔히 여기는 자본주의, 자본주의 역시 궁극적 목표는 공산주의 실현이다.


단순히 프롤레타리아(=불어로 장인. 즉 노동자)들이 무력으로 부르주아지(=불어로 성 안 사람, 즉 귀족 혹은 부유층)들을 때려잡고 그 자본을 무작정 n분하자는 카를-마르크스주의와 달리, 부르주아지들이 프롤레타리아들을 고용하여 스스로 자신의 자본을 n분하게 유도하자는 식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 자본주의이다.


그 어떤 정신나간 사상가도 세상의 1퍼센트만이 배터져 죽고 나머지 99퍼센트는 굶어죽어야 한다고 주장치 않는다.


심지어 식민 제국주의조차 식민지 백성들을 멸종시키려고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이대로 진행된다면 인류의 99퍼센트는 멸종한다. 죽어서 멸종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미친 듯이 일만 하고 1퍼센트가 물려 주는 밥풀을 주워먹으며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며 사실상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되어버린다.


그걸 욕하는 건데 왜 빨갱이니 종북이니 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