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잖아

느거가 이해 못한다고 해서 의미가 없는게 아니란다^^

하나의 새로운것이 나오려면 구상을 거쳐야한다.
구상의 단계는 착상-막연함-구체화 단계가 있다.
미술과 음악적 감각이 새로운 착상을 가능하게한다.
머릿속 논리가 구상에 막연함의 틀을 입힌다. 논리와 사회과학이 구상을 막연하지만 점점 틀에 잡히게 만든다.
과학이 막연한 구상을 구체화시킨다. 과학적 방법론과 수치가 막연한 구상을 현실에 내어놓는다.
이게 예체능과 문과, 이과가 존재하는 이유다.

문과에도 곁가지가 여러가진데 뭐 어떤 류의 탁상공론을 말하는거임?

실학자라면 몰라도 공자왈 맹자왈 읊어대는 개노답 씹선비같음

비유하자면 문과는 가로, 이과는 세로라 보면 됨. 가로 세로 비율이 같을때 안정적이지 세로만 비대하게 높으면 결국 무너진다.
지금 사회 문제들, 대표적으로 페미같은게 과학 이과적 소양으로 해결 될 것 같음? 기계 공학, 물리학 화학적 개념으로 어떻게 해결함. 이 해결 방법을 연구하고 조사하는게 사회과학, 왜 이런 길을 사회가 걸었나를 연구하는게 역사학, 인간이 여러 사회에서 살아나갈 길을 연구하고 제시하는 철학등 어찌보면 실생활에 쓸모는 없지만, 사회 구성과 생활있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게 문과다
동서양의 차이를 이과적으로 설명할수 있나? 물리학적 개념으로 설명 가능함? 그에 따른 모범적인 행동 양식을 제시할수 있음?
니들이 말하는 얄팍한 지식과 몇분의 생각은 이미 지금 대학교수들도 다 생각했던 지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