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칼럼에서 읽은건데 대한민국은 IMF를 탈출한 적이 없음. 20년 넘게 흔들리는 구제금융의 모래위에 세워진 누각임.

문재인 정권은 대증요법이 무의미하다는 걸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고, 근본적인 구조개혁을 위한 정치적 의지가 다음 행정부에게는 모이기를 바래야지.

중론은 19년 3월말, 이미 루비콘강을 건넜다는 의견임. 주위 분위기는 한국의 경제예측에서 노무라와 KDI 어느쪽 19년 성장률 수치가 맞느냐 내기중.

정치인이 할 수 있는건 없다는 생각이 들고...
내가 정치적이지 않게 개인적으로 사회를 위해 뭔가를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돈 좀 모이면 해보고 싶은게 있는데. 

이정희, 임수경 같은 사람들이 학력과 토론능력이 높아봐야 정보를 나열하거나 타인을 조롱하는 능력은 높되 운용에 대한 분별력은 오히려 평균 이하인것 같아서요. 유시민이 기술개발과 제조업 운용을 토론으로 잘하겠나 싶네요. 그냥 양적인 정보수집과 입으로 성공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