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개개인은 회사측에 비해서 힘이 너무 약한건 사실임. 따라서 그들도 사측에 대응해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해줄 집단정도는 있어야 함. 그게 민주주의 국가에서의 결사의 자유에 부합하기도 하고. 그런데 그 이익추구가 지나쳐서 회사와 함께 공멸할 정도가 되거나 일부 노동자만을 대변하는 그들만의 기득권집단이 되어버리면 안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