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분들이 대부분 인생의 노년기인데


도대체 무엇이 광장으로 나와서 천막을 치거나 집단 행동을 하게 만드는지


그 원동력이나 행동력 자체는 매우 대단하다고 봄


지금은 어떤 개인적인 이득도 없는데 서울 올라가서 광장에 텐트 치고 막 드러누움 경찰이랑 물리력 싸움에 밀리지도 않고 


이때까지 광장에 드러눕고 이런건 좌파 운동권의 전유물이었고 부정할수 없음 광우뻥 세월호 싸드 튀김 제주 구럼비 바위 등


사실 이유라고 할만한건 박정희 시대의 고도성장기를 직접 겪은 세대의 향수가 친족인 박근혜 한테 전승되어서 계승 되고 있는데


지금 박근혜 옥중 정치 어쩌니 하는 말들 나오는데 공화당이 TK에서 어느정도 의석을 얻을지도 궁금함 


망해버리면 진짜 이제 산업화니 박정희의 향수는 내리막길로 서서히 가는거고 외려 머 몇십석이라도 얻으면 아직도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할수 있겠지


아 맞다 그냥 호사가들 이야기이긴 한데 박지원 지역구에 김대중 삼남 김홍걸 나온다는 이야기 있더라 이 양반은 김대중 대통령 장남 차남이랑 다르게


몇년 전부터 민주당이나 현실 정치에 끈 좀 두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