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에서 오랜기간에 걸쳐 발생해왔고 미래에는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모두가 그 문제를 알고있는 인구상황. 현재 곰재앙정부는 여성경력단절을 근본적으로 해소함으로 이 상황을 타개하려는걸로 보이는데, 그 기반이 여성우대정책인듯함. 


내가 무지해서 이런 발언을 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여성경력단절은 오히려 인구감소를 가속시키는 큰 요소중에 하나라고봄. 결론부터 말하면 여성경력단절이 되어야 인구가 해결될 것으로 판단됨.


현재 여성이 경력단절이나, 금전적인 문제로 걱정해서 자식을 함부로 가지지 않는 것이 지배적인 인식인데 이건 전제부터가 잘못된 것임. 위와같은 전제를 바탕으로 “경력단절(일, 돈벌이)를 걱정하지 않고 육아시간을 주겠다” 라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데 뭔가 이상하지 않음? 왜 일 걱정이 먼저 선행되는 것이지? “육아걱정할 필요 없을 정도의 (금전적 혹은 시간적 등) 여유를 주겠다” 가 올바른 것이 아닌가 함.


절대적이다 라고 볼 수는 없지만 다수의 여성이 월급루팡의 마인드가 있다는건 자명한 사실임. 즉 돈은 벌고 싶은데 일은 죽어도 하기싫다는것.(남성도 그렇지 않냐고는 할 수 있겠지만 일을 죽어도 하기 싫다는걸 농땡이피는것처럼 온몸으로 표현하지는 않는 남성이 다수임)어디까지나 다수 여성에 한한 이야기임. 일부 여성은 성실하고 일 그자체에 성취, 보람을 느끼고 있으니까. 


현 상황이 위와 같다면, 남성(혹은 업무에 특화된 여성)우대정책이야말로 인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키가 아닌가 함. 여성이 육아에 특화되었다는건 생물학적으로 이미 자명한 바, 어차피 다수의 여성에게 배부되어 낭비될 재화를 효율 좋은 남성 및 여성에게 돌려서 금전적 문제는 물론이고 시간적 문제까지 해결시킬 수 있다고 판단됨.


초반부에 언급했지만 여성경력단절을 해소하겠다는 것 자체가 인구부양에 굉장히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음. 따라서 현 상황과 같이 정말 능력있는 여성은 대한민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고 그렇지 않다면 경력단절을 시키고 선천적으로(생물학적으로 당연하게) 특화된 육아에 전념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됨. 그 방안으로는 현재 여성 우대정책을 전체 폐기하고 남성(혹은 업무에 특화된 여성)우대정책을 펼치는게 옳다고 다시한번 정리해봄.


당연하지만, 반례로 능력있는 여성이 있고 육아에 특화된 남성도 존재함. 상술해놨지만 일을 잘한다면 그것에 전념하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육아에 전념하면 된다고 해놨기 때문에 남녀차별이니 뭐니같은 소리는 나올 수 없다고 생각됨. 


이런 생각을 쓸 수 있는데가 사챈밖에없어서 폰으로 써봤는데 이에 대한 사챈러들의 생각을 듣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