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생사회가 보수화되고 일베화되었다는 주장을 실증하는 증거


서울대 총학생회가 '조국 교수의 법무부장관 후보자 사퇴'를 촉구했는데, 이는 우파 정치세력의 주장보다 더 극단적인 주장.. 


그들은 후보자 딸 관련하여 제기된 의혹에 대해 후보자가 명확한 답변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떠들어댔는데, 이유가 그렇다면 더욱 더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면 안 됬었다..


후보자에게 법률상 '사실 답변의 의무'를 부여한 청문의 기회를 없애는 요구이기 때문이다.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나라,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를 위해'서라면 서울대 총학생회의 입장은 '후보자의 명확한 해명 촉구'였어야지. 


이를 넘어선 '자진 사퇴' 주장은 법정 기한을 지나 청문을 하자는 우파 정치세력의 주장보다도 더 극단적.. 


 서울대 학생사회는 일베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