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조직에 대한 문민통제라는 정치적 명분들은 그럴듯한데 실제 하는 짓거리는 딱 정치장교의 그것임.



즉 당과 정치장교집단의 행정관료집단 군부를 장악하려는 음모.


물론 정치장교 파워가 강해진 붉은군대가 뭔 개같은 꼬락서니를 벌여놓았는지는 잘들 알거다.  


문민통제 같은 정치권의 기만적 선전선동에 놀아나지 말고 오히려 정치권의 마수로부터 행정관료의 전문성을 보호하는 역개혁을 수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