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민식이 부모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식이는 죽었고 민식이법이 만들어졌다. 민식이법... 나는 민식이 사후에 민식이법을 만드는 것은 아주 멍청하다고 생각한다. 오답노트 한답시고 정치인들이 틀린 문제 한 번 더 풀어보는 꼴이다. 오히려 이번 기회에 행정적으로 유아-청소년의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입법적 접근과 함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민식이가 없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