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대우 1년 1년이 달라지는게 지금이고,

과거에는 더 개차반이였다. 그럼에도 개선의 소리는 지금처럼 크지 않았다.

과거에도 군대는 가기 싫은 곳이였으며,

한편으로 한번쯤은 가야할곳이였고, 이는 현제도 마찮가지다.


지금의 아우성은 아무리 군대를 개선하고, 모병제를 시행해도 사라질수 없다.

까놓고 돈벌려고 직장다니면서도 회사에 볼맨소리 나오는데, 모병제한다고 아무말 안나오겠냐?


난 근본적인 원인은 군이 아니라 그 밖에서 찾아야 한다본다.

오해할까 쓰는데, 군대는 개선될 필요가 없다는게 아니라, 과거보다 좋아짐에도 더 심해지는 개선의 소리가 나오는 이유말이다.


과거의 청년에게 군대란 앞으로 펼쳐질 길고 화려한 인생을 위해서 한번은 가야할곳. 이였다.

한국은 살만한곳이며, 인생계획은 장미빛. 그 장미빛의 계획에 스스로 통제못하는 재액중 하나가 북한이였고,

이는 각자 이어가며 2년이상의 인고를 견디면 꾀 해소될 문제였기에,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 희생할만한것. 이기도 했다.


문제는 사회가 바뀌면서다.


미래는 커녕 당장 취직문제부터 걱정인게 20대 청년이고,

재액중 하나인 북한은 우리의 적도 아니란다. 군대를 가야할 이유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데 끌려가는거다.

암울한 미래의 현실이 보이는데, 이유없는 노예생활까지 해야한다는거다.

실제로 복무형편성문제도 같은 남성들간에 일어났지(mc몽, 유승준)불똥이 여성에겐 튀지 않은 것도 이를 반증한다.

장미빛 인생속에 여성이란 미래의 가족이고, 동반자. 더 과거로 가면 집에서 나와 내 가족을 챙겨줄 안사람이지, 경쟁자도 아니고 여성한테까지 경쟁할 필요는 없었거든.

잿빛미래속에 가족은 꿈속의 단어고, 좁아진 취직의 문속에 사회 각층에 여성할당, 세금 우대, 각종편의 우대를 만들면서 여성은 강력한 라이벌이 되버리니 형편성문제가 대두되는거지.


군의 인권문제가 최근들어 계속 대두되는건 군이 요즘들어 갑자기 인권을 탄압해서가 아니라,

국방부장관이란 새끼부터 군복무에 의미를 부정해버리고,

이후의 인생도 시궁창으로 보이는 현실속에서 보편적으로 불공평하던부분이 터지고 있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