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진중권은 유시민이랑 싸우려고 왔음.
굳이 알릴레오를 예로 들지 않아도 될부분도 알릴레오를 예로 드는거 보면,
하고싶은 말은 하나였던거 같음.

'개인방송이란 탈을 쓰고 수많은 가짜 뉴스를 뿌리며 한국을 극단적으로 몰고가는 선동가들이 있다. 진보에서 그 대표는 바로 너. 유시민이다.'

이걸 위해서 진중권이 택한건 유시민 입에서 스스로 거짓말을 했다는걸 자백하게 만들기.

유시민 이새끼는 정신승리 최적화 설전을 하는데,
1. 말돌리면서 대답피하기.
2. 딱찝어서 지적당하면 침묵하기.

주제가 '한국의 방송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이지,
'왜 유시민은 거짓말을 했는가.' 가 아니다 보니까,

말돌리고 침묵하다보면 다른 패널과 손새끼가 알아서 넘어가줌.
진중권새끼는 많이 불리한 전장에서 싸웠는데 그럼에도 맹공을 퍼부었지만 유효타는 많았지만 치명타는 없었고,
유시민새끼는 유리한곳에서 싸우면서도 말빨밀리는 뇌썩놈이라 수세로 쳐맞기만 하다가 주변에서 겨우 살려주고있음.

이제 파시즘 선동가 답게 장외에서 진중권에게 일방적 린치를 하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