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삼국지빠들은 형주 강하로 알고 있지만 사실 여기가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인 게

바로 신해혁명의 시작지이고 잠시이긴 하나 우한 국민정부가 있었던 곳이기도 함

그리고 중일전쟁 발발 후 난징이 함락되자 그 다음 수도였던 곳이 우한이었고....

즉, 중국 근현대사 크고 작은 사건사고의 주요 장소 중 하나가 우한임

근데 그 우한에서 무슨 일이 터졌는데.....공산당 입장에서는 이를 기점으로 우한에서 뭔가 터지면

아마 청 말기 신해혁명처럼 되리라 보고 그러지 않았을까 그 생각을 했음




그러니 손문 선생님 제발 우한에서 다시 한 번 제2의 신해혁명이 일어나 공산왕국이 뒤집어지고

그 자리에 국민과 주변국을 보듬는 진정한 중화의 국가가 태어나게 해주소서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