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1062140505&code=960201

 

 

한국 경제의 발전 요인은 박정희가 만든 것이 아니라, 당시 국제상황과 한국의 발전 요인들이 맞물려 성장한 것이라 단언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한강의 기적의 원류인 라인강의 기적을 "루트비히 에르하르트" 덕분이라고 배우지 않기 때문이다.

(아마 들어보지도 못했을 인물이겠지. 당시 독일 지도자였다.)

 

 

여기서 왜 우린 몇몇 사람들이 "한국의 경제발전=다카키 마사오"라는 수식을 세우는지 아ra보za.

 

일본식 문화의 영향을 심하게 받은 사람들이 주로 신격화된 영웅주의에 빠져 모든 공과 탓을 한 개인에게 몰거나, 우두머리(지도자)에게 모는데 이건 전형적인 일본식 저질 문화이다.

나는 그걸 원숭이식 우두머리 쳬계라 칭함. (우두머리가 모든 것을 대소사하는 일뽕스런 체제)

 

근데 이 놈들이 정신승리 문화와 만나서 이중잣대가 굉장히 혐오스러울 정도다.

 

모든 것을 지도자의 능력과 영도력에 돌리는 것도 웃기는 메커니즘이지만.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방식인데? 부카니스탄?)

 

이 사람들이 자기 듣고 싶은 것만 들어서, 자신이 신봉하는 사람들의 실책은 보지 않는다.

 

60~70년대 일어난 각종 대형 사건사고들의 책임은 박정희에게 돌리지 않으면서, 좋은 부분만 돌리는 형태는 불합리를 떠나서 괴랄할 정도다.

(아니... 모든 것을 지도자에게 돌리려면, 나쁜 것도 돌려. 왜 그건 빼고 좋은 것만 물고 빠니?)

 

이런 형태의 우민화식 교육결과나 세뇌결과는 제3국가의 수준 낮은 독재국가에서 흔히들 볼 수 있다.

모든 업적은 독재자or장군 덕분이고, 잘못된 것은 중간관리직이나 국민들의 무능함 및 부조리로 돌린다.

 

 

참고로 우린 2차 세계대전의 미국이 승리한 주된 원인에서 루즈벨트의 지도력 덕분에 승리했다고 크게 보지 않는다.

미국의 막대한 물량 전략과 우수한 인력자원 및 경제. 각종 증명할 수 있는 자료와 체계 덕분에 승리했다고 본다. 제발 패망한 황국식(일본식) 물고 빨기는 그man두za.

 

 

 

 

p.s. 그리고 이순신의 해전이 세계 4대 해전 들어간 다는 것. 그거 구라다. 국뽕이다. 애초에 세계 4대 해전이라는 말 자체가 없다.

 

그걸 모르고 우린 이때까지 국뽕을 빨아왔다. 국뽕 좀 그만 쳐 빨자.

그리고 이 상식은 널리 퍼트리자, 이제 그만 국뽕이란 우물에서 뛰쳐나와 세계와 마주하자. 이 글을 읽는 사람의 주변에는 아직도 이순신의 한산도대첩이나 명량해전이 세계 4대 해전에 들어간다고 믿는 인물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말 자체가 없다.

 

 

http://v.media.daum.net/v/20170130060402300

 

논문 원문은 여기 있다.

 

http://www.imhc.mil.kr/user/indexSub.action?codyMenuSeq=70543&siteId=imhc&menuUIType=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