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체로 리피

 

명장'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친정팀' 유벤투스의 강력함에 감탄했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압도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키에보 베로나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7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주말 '우승 경쟁 상대' 2위 나폴리를 3-1로 완파하면서 벌써 승점 6차 선두를 달리고 있다.

 

비록 곤살로 이과인이 AC 밀란으로 이적했지만,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다시 돌아온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더욱 강력한 유벤투스를 만들었다.

 

이 추세라면 유벤투스의 8연속 세리에A 제패는 조기에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이에 9년 동안 유벤투스를 지휘했던 '명장' 리피 감독도 동의했다.

리피 감독은 1일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서 "이미 시즌이 끝났으며, 이번 시즌은 과거 시즌의 연장선 상에 있는 느낌이다"라면서 "유벤투스는 여전히 다른 팀에 비해 너무도 강력하다. 여기에 호날두까지 기대한 대로다. 유벤투스는 영리하며 겸손하다"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