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소챈러스 채널

사실 현실적인 것을 쓸까? 아니면 공상적인 것을 쓸까 했어요. 

사실적인 것보다는 공상적인 소재가 더 쉽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현실의 정치보다는 미래의 정치.


기본적으로 인간의 정신을 통제해서 지배를 공고히 하려는 음험한 세력과 이에 대항하는 세력의 싸움. 나름 흥미로운 소재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사실 저는 공상과학 소설을 많이 읽어보지는 않았어요. 그렇다고 순수창작 소설도 충분히 읽은 것은 아니겠군요. 

하지만 무슨 거대한 철학적 담론을 쓰는 것보다는 소설의 형식으로 가볍게 글을 쓰는 것이 즐거울 것 같더라구요. 

저는 아직 제 소설의 시놉시스를 마련하지 않았어요.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저조차도 궁금하네요.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글이 앞으로 나오게 될 테지만, 관심 부탁드립니다. ㅎㅎ


저도 여러분의 글을 꾸준히 읽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