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의 본거지 죽음의 술자리안으로 들어갔다.

기본적인 주점과 같은 모습이였다. 나는 그저여기가 길드의 본거지가 맞는가 의심스러웠다.

우리의 반대편에는 날카로운 모자를 쓴채 우리를

노려보는 사내가있었다. 그사내는 모자로 눈을 가렸지만 가려도 충분히 위협적인 눈매를 지닌듯한

모습이였다. 사내는 입을 열었다.

너흰누구지? 나는....그냥 장송곡의 사내라고 불러라. 그게 내별명이니......

왜...이름이 장송곡의 사내죠?....

나는 의미심장한 이름을 듣고 말했다.

그래도 침묵을 하더니 대답했다.

사람한명당 1한곡을 불러준다. 그게 가수의 의무지

......무슨사람한명이지?

살해한 사람이다....

브라더후드는 침착하게 말했다.

매그나는 어디있지? 내스폰서다....

.....아...매그나가 말한 동업자양반이군.....

따라와라..머서하고있다.....

머서? 누구지?

그걸모르다니 길드마스터다.가끔무식은 죄다......

동업자가 아니라면 목이 날아갔을거다..............

은밀하게 장송곡의 사내는 우릴 인도했다.

우리는 벽장에 왔다. 무슨 영문인지는 몰랐다.

얼마안가 장송곡의 사내는 벽장을 열고 옆에 있는

레버를 당겨 숨겨진 뒷판을 열었다.

 귀옆에 푹! 이라는 강렬한 소리가 들렸다.

반대편의 누군가가 던진 단검이였다.

누구지? 발드가 보낸 첩자인가?

매그너의 동업자다....버릇조심해라.....

동업자라...그나저나 나도 네놈이 마음에 안들어..

매그너, 네놈 동업자다.

오! 어서와!하하하!!!

닥쳐! 사이세로.....

매그너는 우리에게 뭔가 말하기전에 옆에 어릿광대복장의 사내에게 말을 꺼냈다.

그사내는 사이세로, 머서의 직속부하다. 완전히 미쳐버렸다고한다....

브라더후드암살자...반갑다...매그너다..

그래...........

어쨌든 본론으로 넘어가자 매그너.

빠르군.

아..자네가 좋아할소식이 생겼다.

뭔데?

크루세이더즈부관, 알버트를 찾았다...


안녕하세요 fall입니다. 1부 분량조절을 실패해서

죄송합니다. 쩝.......아무래도 급조된작품이다 보니까 생긴 불상사가 아닐까싶군요.....

그나저나 무플때문에 상당히 불안했는데 댓글을

적어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