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역

임실군 임실읍에 위치한 일반 철도역이다.
전라선 무궁화호가 선택 정차하고 있다.

이름은 임실역이나 읍내에서 다소 떨어져 있다. 그래서 이용객은 적은 편. KTX도 임실역은 무정차통과한다.

임실군 농어촌버스 중 관촌면 방향으로 가는 노선이 정차하고 있다.
타 지역의 버스는 경유하지 않는다.

1931년 전라선 개통과 함께 개업하였다.
1994년 전라선 이설과 함께 역사를 신축했다.

참고로 전라선 이설 이전에도 임실역은 읍내에서 이격되어 있었다.

임실군 관내에 여객 열차가 정차하고 있는 역은 임실역과 오수역 두 곳이다. 임실역은 무궁화호 선택 정차, 오수역은 무궁화호 필수 정차로 오수역이 근소하게 열차가 더 많이 선다. 오수역이 임실역보다 이용객도 많았으나 코로나를 전후해서는 비슷하다.

통근열차가 다니던 시절에는 군산~전주 노선(당시 군산선)의 일부가 임실역까지 운행했다고 한다.

이 역에서 전주 방향으로 조금 더 가면 있는 주유소가 임실읍의 유일한 LPG가스 충전소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