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박민영

최근 수정 시각:

[ 펼치기 · 접기 ]
 [ 박근혜 정부 ] 

 [ 문재인 정부 ] 
초대

'대통령의 힘을 쓰면'
문재인
제2대

'충남 섹소'
안희정
제3대

'바둑이'
김경수
제4대

'사시노패스'
&
제5대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윤석열
제6대

'다크나이트'
추미애
제7대

'부정선거'
황교안 & 나경원
제8대

'알려주겠다'
박원순 & 오거돈
제9대

'아! LH가 받았다!'
LH
제10대

'도박꾼'
오세훈
제11대

'MeGS25'
GS25
제12대

'준스톤'
이준석
제13대

'나는 국대다'
임승호 & 양준우
제14대

'국가 호소 단체'
탈레반
제15대

'새끼... 기열!'
황근출 해병님
제16대

'항문'
윤석열
제17대

'무야홍'
홍준표
제18대

'전과 4범'
이재명
제19대

'자아분열'
여성시대
제20대

'퐁퐁이형!'
설거지론
제21대

'윤핵관'
장제원
제22대

'♡ 이준석'
신지예
제23대

'이게 바로 민주주의'
조수진
제24대

'치매'
블라디미르 푸틴
제25대

'상남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제26대

'단일화'
안철수
제27대

'2등'
이재명 & 이재명
제28대

'당선'
윤석열
초대

'대통령'
윤석열
제2대

'홍산가리'
홍준표
제3대

'정신장애'
전장연
제4대

'검수완박'
더불어민주당 & 민형배
제5대

'조선제일검'
한동훈
제6대

'애긔복어'
박지현
제7대

'다시 출마할꽈요?'
문재인
제8대

'인천쌍욕작전'
이재명
제9대

'더불어M번방'
박완주
제10대

'12:5'
이준석
제11대

'0.9'
강용석
제12대

'택시기사 폭행남'
김동연
제13대

'돌아온 간잽이'
안철수
제14대

'항문 리턴즈'
정진석 & 배현진
제15대

'역중력'
누리호
제16대

'연기대상'
이양희
제17대

'간장 듀오'
안철수 & 장제원
제18대

'사퇴'
박성민
제19대

'근카라이브'
루리웹 & 뉴리웹
제20대

'최단퇴'
윤석열
제21대

'스테로이드'
이준석
제22대

'벌집 핏자'
아베 신조
제23대

'윗선'
윤석열 & 안철수
제24대

'내부총질'
윤석열 & 권성동
제25대

'전술핵'
낸시 펠로시
제26대

'오세이돈'
폭우
제27대

'god79ii'
박민영
제28대

'가처분 인용'
주호영
제29대

'예수'
권성동
제30대

'한남노'
힌남노
제31대

'영원한 여왕님'
엘리자베스 2세
제32대

'오늘오전함께합'
정진석 & 유상범
제33대

'FUCKER'
윤석열
제34대

'화질 저하'
망 사용료
제35대

'몰?루'
블루 아카이브
제36대

'민원 폭탄'
해연갤
제37대

'화재'
카카오
제38대

'피빵'
SPC그룹
제39대

'200조'
김진태
제40대

'5489명'
이상헌
제41대

'할로윈의 악몽'
이태원 압사 사고
제42대

'세월호 시즌 2'
이종철
제43대

'놀라움을 기대하라'
카타르 월드컵
제44대

'자강두천'
나경원
제45대

'캬루'
유승민
제46대

'가가멜'
김기현
제47대

'간맛'
안철수
제48대

'출마'
천하람
제49대

'대지진'
튀르키예 지진
제50대

'울산 이재명'
김기현 & 황교안
제51대

'정균'
정순신
제52대

'강남화타'
장예찬
제53대

'139'
이재명
제54대

'드럼통'
문재인
제55대

'어게인 180석'
김기현
제56대

'한일 합작'
윤석열 & 기시다
제57대

'나는 신이다'
정명석
제58대

'치매'
조 바이든
제59대

'전텐쨩'
전우원
제60대

'루나'
권도형
제61대

'찢럼프'
도널드 트럼프
제62대

'AL-1S'
텐도 아리스
제63대

'돌아온 통진당'
강성희
제64대

'서비스 종료'
누누티비
제65대

'아베 시즌 2'
기시다 후미오
제66대

'심연'
우울증 갤러리
제67대

'Red Killer'
윤석열
제68대

'베트남산 돈봉투'
송영길
제69대

'평양 스타일'
태영호
제70대

'60억 조이고'
김남국
제71대

'NIGGER'
흑어공주
제72대

'9시간'
이래경
제73대

'내정간섭'
이재명 & 싱하이밍
제74대

'타이타닉 따라오너라'
타이탄 호
제75대

'위화도 회군'
예브게니 프리고진
제76대

'카스'
윤루카스
제77대

'침수'
오송 지하차도
제78대

'개수작'
여명숙
제79대

'교권 운지'
서이초등학교
제80대

'원신에 폭'
핑핑몬
제81대

'대머리'
주호민
제82대

'초전도체?'
LK-99
제83대

'찢버리'
잼버리
제84대

'후쿠시마'
오?염수
제85대

'郑律成'
정뤼청
제86대

'철거?'
홍범도
제87대

'진정한 해병대'
박정훈
제88대

'붕짜자 붕짝'
신원식
제89대

'감옥 대통령'
이재명
제90대

'테러리스트'
하마스
제90대

'바른미래당의 악몽'
제3지대론
제91대

'GOD'
대 상 혁
제92대

'자강두병'
이준석 & 인요한
제93대

'은근슬쩍 스리슬쩍'
뿌리
제94대

'발리 발사대'
원신
제95대

'서울의 봄'
전두광
제96대

'나 나가요'
이준석
제97대

'국힘제일검'
한동훈
제98대

'로 쑤셔가지고'
이재명
제99대

'부산 우로보로스'
이재명
제100대

'탈당'
이낙연
제101대

'왜 도망 안 갔냐'
형제복지원 & 윤석열
제102대

'총통'
라이칭더
제103대

'전쟁하자는 거냐'
이란 & 파키스탄
제104대

'K-검열'
아카라이브
제105대

'자강두병'
윤석열 & 한동훈
제106대

'돌로 찢'
배현진
제107대

'잠을 못자요'
개고기 금지법
제108대

'개고기 탕후루'
개혁신당
제109대

'준 밑 낙'
이낙연
제110대

'의대확'
의대 증원
제111대

'당을 찢'
이재명
제112대

[단독] 신당 창당
조국
제113대

묘재
장예찬
제114대

'그 당'
양문석 & 김준혁 & 공영운
제115대

'선거 하나 제대로 못하는 개씹굥두창'
윤석열
제116대

'신'
이준석
What's Next?
명예의 전당
'The MC'
노무현
'신'
이준석
'식물 대통령'
윤석열
'형보수지'
이재명
하얀 바탕은 당시 기준으로 빨렸던 대상, 어두운 바탕은 당시 기준으로 까였던 대상.

god79ii
朴敏英 | Park Minyoung
프로필
성명
god79ii / 미뇽2 / 조한슨5
출생
1993년 2월 5일 (31세)
거주지
소속 정당
파벌
친윤 (따까리)
현직
대통령실 청년대변인
[ 정보 더 보기 ]
종교
무종교
학력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연세대학교 문장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 / 학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약력
바른정당 청년대변인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원팀캠프 대변인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 청년보좌역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청년보좌역
국민의힘 대변인
국민의힘 정책국 미래전략특별위원장

1. 들어가기 전에2. 개요3. 상세4. 평가5. 비판
5.1. 안철수 유세버스 사망 사고 추모글 태도 논란5.2. 이준석 배신 논란5.3. 과거 커뮤니티 활동 신상털이 사태
5.3.1. 커뮤니티 막말 논란5.3.2. 동생과 계정 공유 거짓해명 논란
5.4. 프리메이플 사설서버 운영 의혹5.5. 가정사 위조 논란
6. 여담
6.1. 취향
7. 어록8. 둘러보기

1. 들어가기 전에 [편집]



이 문서는 호감 그 자체입니다

이 틀이 달린 문서는 호감 그 자체입니다.
이 틀을 보셨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거르십시오.



이 문서는 배신자에 대해 다룹니다.

괘씸하거든요? 이 배신자를 마음껏 욕하십시오.




이 문서의 대상은 씨발련입니다.

모두 한 번 외쳐 줍시다
씨발련아!





이 문서는 인사등용에 실패한 새끼나 실패한 인사를 다룹니다.

당장 하루빨리 경질시켜도 모자랄 새끼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다루는 대상이 씹덕이거나 서브컬쳐 요소가 포함됐습니다.

-ㄴㄷㅆ-



이 문서는 친일파 의혹을 받는 놈년들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무니다.

이 새끼는 옛날 또는 현재진행형으로 일제를 찬양하는 놈이무니다.
??? : 일본몽 함께 하겠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통수가 존나 쎄거나 일상입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지가 뭘 잘못했는지 좆도 모릅니다.

얼굴에 철판이 아니라 비브라늄 판이라도 깐 거 같습니다.



이 문서는 존나 일베충같은 새끼를 다룹니다.

-ㅁㅈㅎ-



이 문서는 예의가 없는 대상에 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 : 그런 걸 이 자리에서 예의라고 합니까?
??? : 예의가 없어.



이 문서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능지를 보유하고 있는 인물에 대해 다룹니다.

이게 사람새끼냐?
ㄴ 모든 계정 아이디를 동일하게 했다가 다 털렸다. 착한 사붕이들이라면 모든 계정 아이디를 통일시키진 말자.



적폐!

이 틀이 달린 문서의 대상은 적폐입니다.
이 틀을 보셨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청산을 위해 노력하십시오.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상식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정신에 장애가 있슙뉘꽈?



이 문서는 개새끼에 대해 다룹니다.

개새끼가 불쌍해 보일 정도로 개만도 못한 새끼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퇴하세요!!!

이 문서는 지금 즉시 사퇴해야 하는 대상에 대해 다룹니다.
사퇴하십시오!



이 문서는 스윗한 인물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문서가 달달하게 느껴질 만큼 스윗한 인물이나 단체에 대해 다룹니다.
문서에서 스윗함이 넘쳐 흐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페미니스트 대통령 되겠다"




이 문서는 좆같은 해충 새끼들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새끼들은 도움되는 건 좆도 없는 백해무익한 씹새끼들이므로 하루빨리 박멸되어야 합니다.



민영아 감옥가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여이햄 감옥 드가자ㅏㅏㅏㅏㅏ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문서는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씹새끼에 대해 다룹니다.

씨발련아!

2. 개요 [편집]

"가린다고 가려질, 지운다고 지워질 과거가 아니라는 사실 부디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god79ii

god79ii (미뇽2/ 조한슨5)이란, 일본의 정치인으로, 2022년 기준 현재는 두차이햄의 "진짜 청년" 대변인이다. 이전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

3. 상세 [편집]

4. 평가 [편집]

5. 비판 [편집]

5.1. 안철수 유세버스 사망 사고 추모글 태도 논란 [편집]

5.2. 이준석 배신 논란 [편집]

5.3. 과거 커뮤니티 활동 신상털이 사태 [편집]

5.3.1. 커뮤니티 막말 논란 [편집]

5.3.2. 동생과 계정 공유 거짓해명 논란 [편집]

5.4. 프리메이플 사설서버 운영 의혹 [편집]

5.5. 가정사 위조 논란 [편집]

6. 여담 [편집]

6.1. 취향 [편집]

스시녀 자만추 취향이라고 한다.

7. 어록 [편집]

"네다홍" #
"어릴 때부터 과거 그런 계정들을 가족끼리 공유해 왔었다"
"동생이 몇몇 게시글을 작성했다" #
"응 나치도 그래서 그땐 정상이었다.여긴 올때마다 국평오라는게 참 실감되네" #
가린다고 가려질, 지운다고 지워질 과거가 아니라는 사실 부디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윤석열 후보님께 드리는 4가지 제언
[ 전문 보기 ]
안녕하세요 후보님. 정책본부 청년보좌역 박민영입니다. 지난 1월 1일 행사 때 시연을 담당했었는데, 기억하시지요. 그 전날 회의에서 저는 후보님의 평소 모습을 처음 봤습니다. 회의 중간, 일정 팀에서 한 목사님과 만남 일정을 취소해야 한다고 하자 후보님께선 그럼 다음날 새벽 5시에 일어나 함께 새벽예배를 드리면 된다고 하셨었습니다. 생각했던 것과 달리 개방적이고 따뜻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후보님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선거를 치르며 느꼈던 제 생각을 정말 허심탄회하게 가감없이 전하려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제언은 네 가지입니다.

첫째, 국민이 사랑했던 건 검찰총장 윤석열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절대 잊으시면 안 됩니다. 제 기억 속, 가장 큰 울림을 주었던 후보님의 모습은 삼권을 틀어쥔 거대 여당과 혈혈단신 투쟁하던 검찰총장 시절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때 들었던 제 기대는 “아, 저 사람이라면 조국으로 대표되는 586세대의 구태한 잔재를 깨끗이 쓸어버릴 수 있겠구나. 그렇게 보수를 재건하고, 세대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해줄 수 있겠구나”였습니다. 다른 국민께서도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치 경험이 전무한 검찰총장 윤석열을 지지율 1위 후보로 만들었습니다. 국민께서 후보님께 걸었던 기대는 국정을 잘 이끌어줄 거라는 기대가 아니었습니다. 국정에 앞서 청산해야 할 구태한 잔재들이 산적해 있기에, 그 잔재들을 깨끗이 청소해달라는 기대였습니다. 민주노총으로 대표되는, 이익단체로 전락한 귀족노조와 교육감 선거판까지 좌지우지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상개조 교육을 강제하는 전교조. 사회 갈등을 부추기고, 민주당과 결탁해 각종 시위를 주도하며 은근슬쩍 “이석기 석방” 따위 슬로건을 외치는 썩어빠진 시민단체들을 쓸어버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토대를 마련해달라는 기대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후보님께는 그때 그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희미하게 잊혔습니다. 윤석열 후보님, 다른 후보들을 따라 할 필요 없습니다. 사람마다 캐릭터는 다릅니다. 홍준표 의원님의 장점이 재미와 돌직구라면, 후보님의 장점은 올곧음과 강직함입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검찰총장 시절 그때의 모습이 지금의 후보 윤석열을 만들었다는 자부심이 필요합니다.

둘째, 국정을 잘해야 한다는 강박에 빠질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오랜 시간 토론을 배웠습니다. 토론대회에서 승리를 직감하는 순간은, 상대가 제가 설정한 쟁점 위에서 논쟁할 때입니다. 제가 설정한 쟁점 위에서, 제가 예상한 논리로, 예상된 이야기를 하는 상대보다 쉬운 상대는 없습니다. 지금 후보님의 모습이 그렇습니다. 국정을 잘해야 한다는, 민주당이 설정한 프레임 위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니 부족한 모습이 부각될 수밖에 없지요. 후보님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단기간에 대선을 준비하면서 생기는 당연한 문제이고, 애초에 국민께서 후보님께 기대한 건 국정 능력이 아닙니다. 대통령은 시대가 만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을 잘해서 대통령이 되었습니까? 정시와 수시도 구분할 줄 모르던 게 문재인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국민이 갈망하던 것이 소통하는 대통령, 과거 청산할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후보님께 주어진 과업은 앞서 말씀드렸듯, 586세대로 대표되는 구태한 민주화세대의 잔재를 청소하고 세대교체의 교두보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게 보수당이 후보님을 추대한 이유입니다. 국정은 걱정하지 마세요. 국민의힘의 행정 능력은 더불어민주당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무책임하게 “해야 한다”라는 당위만을 앞세우는 게 아니라,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따지는 성숙한 의식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국정을 잘해야만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시고, 대장동 이슈를 비롯한 대여투쟁에 집중하시는 게 훨씬 후보님답고, 멋있는 모습이 아닐까 하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셋째, 남은 선거기간 페미니즘에 ㅍ자도 꺼내시면 안 됩니다. 2030세대 남성들이 가장 싫어하는 게 뭔지 아십니까. “우리 때는 여자들이 약자였으니 여자를 도와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는 식의 속죄 페미니즘입니다. 그 부채감을 정작 가장 많이 차별받았던 어머니세대 여성들이 아닌, 이미 성평등이 달성된 2030세대 여성들에게 갚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2030세대 남성의 것을 뺏어다가 말입니다. 가부장제의 수혜는 자신들이 다 누리고 빚만 아들들에게 갚으라는 모습이 얼마나 경멸스럽게 느껴지는지 아십니까? 이대남들이 주장하는 것들이 극단적으로 느껴지신다고요?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몰지 말아 달라는 게 극단적입니까? 남녀 평등하게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거나 복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달라는 게 극단적입니까? 노력과 실력에 무관하게 기계적으로 숫자만 맞추는 공산주의식 여성할당제를 폐지하자는 게 극단적입니까? 그들은 애초에 자신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달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차별하지 말아 달라고 한 것이지요. 민주당은 그 최소한의 것도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처절하게 버려진 것입니다. 오직 여성들이 피해자라는 문제의식 하나로 실효성도 부작용도 따지지 않고 N번방 방지법 같은 주먹구구식 입법이나 자행하는 민주당이 싫어서 국민의힘으로 온 것인데, 그런 민주당과 같은 어리석음을 답습하면 국민의힘을 지지하겠습니까? 페미니즘은 하나의 사상일 뿐이지 보편타당한 진리가 아닙니다. 심지어 2030세대 여성들도 절반 이상이 페미니즘을 싫어합니다. 남성은 90% 가까이가 싫어합니다. 페미니즘은 보수당의 가치와도 맞지 않습니다. 페미니즘은 정체성 정치로 수몰해가는 일부 정당이 하라고 두시고, 우리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을 가야 합니다.[2]

마지막으로 넷째,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만 이준석 대표님을 끌어안으셔야 합니다. 저도 지금 이준석 대표님의 행보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평론가로서는 얼마든지 그럴 수 있으나, 대표직에 있으면서 지금과 같은 행보를 보이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준석 대표님이 이해가 됩니다. 저 역시 경선부터 지금까지, 어른들 사이에서 2030세대의 목소리를 내면서 소외감과 박탈감을 느껴왔기 때문입니다. 참모 회의에 홀로 20대로 참여하며, 제 목소리가 얼마나 무력한지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더 극단적인 형태로 목소리를 내게 되었습니다. 그래야 듣는 척이라도 하시니까요. 현재 정치권에 2030세대의 구심점이라고 할 만한 사람은 이준석 대표밖에 없습니다. 답답함을 느끼고 방어적으로 대응하게 되는 게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준석 대표를 대체할 사람이 없다는 건 지금까지 국민의힘이 청년 정치인을 제대로 육성하지 못한 업보이고, 지금부터 변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이런 분위기는 달라지지 않을 겁니다. 지금 2030세대와 결별하면 국민의힘에 미래는 없습니다. 이번 대선만 대선은 아니니까요. 온라인 점조직 형태로 기민하게 움직이는 2030세대의 힘을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이 지지율 4% 군소후보였던 홍준표 의원님의 지지율을 50%까지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어선 안 됩니다.

상대는 이재명 후보입니다. 표 괴물입니다. 민주당의 페미니즘의 본진인데도 불구하고, 페미니즘이 인기가 없어지자 관련된 메시지를 완벽하게 통제하는 걸 보면, 저는 정말이지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이번에 정권교체 못 하면 보수는 괴멸할 겁니다. 진정성과 절박함이 필요합니다. 다시 검찰총장 윤석열로, 청년과 함께하는 윤석열로 돌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7일 청년보좌역 간담회에서 #[3]

8. 둘러보기 [편집]

[1] 공직 취임으로 인한 자동 탈당. 원 소속은 [2] 이 내용 아래는 "비공개 회의에서 발언하겠다"고 하고 말하지 않았다. 이후 페이스북에 전문을 올렸다.[3] 시간상 생략된 부분이 많아서 직접 말하는 내용은 본문하고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