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의 직장인입니다.

남친은 30대 초반의 프리랜서로
올해 여름부터 사귀기 시작했고,
월 2~3회 만나는 롱디커플입니다.

남친이 하는 일이 인터넷으로 보여지는 일이라서
저도 종종 찾아보는데,
몇달 전부터 일 진행이 더뎌지고,
최근에는 활동을 멈춘 것처럼 보입니다.
(인터넷 방송은 아닙니다.)

걱정되서 뭔가 물어보고 싶어도
제가 일을 지켜보는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고,
저에게 말하기 싫은 내용을 캐묻는 건 아닌가 고민됩니다.

좀 더 지켜봐야할까요?
아니면 은근슬적 떠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