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카지노.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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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게임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은 
카지노 게임은 테이블에서 돈을 따는 기술로는 절대로 정복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테이블에서 돈을 따는 기술이란 아예 없는 게 사실입니다. 
카지노는 항상 손님이 잃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게임을 잘해도 결국은 잃게 되어 있는 것이 바카라라는 점을 명심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결국은 지게 되고 마는 이 바카라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지혜가 필요할까요?
간단하지는 않지만 틀림없이 방법은 있습니다. 
그 방법은 우선 테이블에 앉기 전 카지노 밖에서 강구되어야 합니다.
카지노 테이블에서는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어야지 테이블에 좋은 패가 나오기만을 기다려서는 결코 이기지 못합니다.
"바카라는 100% 운이다"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그 사람은 절대로 바카라를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도박이란 운이 좋아 조금 딸 때도 있지만 운이 나빠 잃을 때는 모든 걸 한순간에 다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바카라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운 좋으면 따고 운 나쁘면 잃는다는 그런 무책임한 태도가 아니라
항상 이기려는 결의, 항상 이기려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 준비 단계는 카지노 밖에서부터 이루어집니다. 



첫번째 : 과거를 잊으셔야 합니다. 

바카라를 한 번 알게 되면 그 긴장감 + 스릴은 말할 것도 없고, 
잃고 따고에 따라서 현실적 결과가 워낙 크기 때문에 누구나 헤어 나오기 힘들죠.
마약보다 무서운 게 도박이라는 말이 있고, 그 도박 중에선 끝판왕은 ? 바카라입니다. 
인간은 기억의 동물입니다. 아주 사소한 것까지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죠 
과거에 잃은 돈의 무게는 사람을 짓누릅니다. 도박을 해서 잃은 돈은 의미 있게 쓴 돈이 아니라 아깝습니다.
운이 나빠서 잃었다고 그 잃은 돈을 찾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머릿속을 채우는 순간 게임은 더 어렵게 풀릴 것입니다.

카지노에 입장하는 순간 과거의 기억은 모조리 잊어버리시고 
오늘 카지노에 처음 왔다고 생각해야 게임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그동안 잃으셨다면 그것은 투자라고 최면을 걸어보세요.
과거를 잊는 것, 자신이 이제껏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바카라에 투자를 하고 
이제 처음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하러 카지노에 들어선다는
그런 신선하고 진지하고 조심스러운 태도가 바카라 승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두번째 : 주변 정리를 하세요 

도박을 하는 많은 사람들은 감정에 휩싸이게 됩니다.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한번 휩쓸리면 파멸의 순간까지...
장사 혹은 사업을 하는 것처럼 바카라를 대하면 
플레이를 할 때 방법도 목표도 훨씬 달라질 것입니다.
감정으로부터 훨씬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우리가 회사에서 일을 하려고 할 때에 
매일 채권자가 사무실에 버티고 있다면 어떤 일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하고자 할 때 방해되는 것이 있다면 꼭 미리 정리를 해야 합니다.
바카라 역시 마찬가지 주변 정리가 전혀 안 돼있다면 테이블에 앉는 순간 백전백패.
운이 좋아 돈을 딸 수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카라는 돈을 따고 그만 둘 수 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돈을 따면 딸수록 더 집착하고 떠나지 못하는 게임입니다. 
꼭 주변 정리를 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은 후에 게임을 하세요

주변 정리란 대체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1. 가족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어야 한다. 
2. 주변에 갚아야 할 돈이 많으면 우선 그 문제부터 해결하세요.
3. 훈수 두는 사람을 정리하세요.
4. 가급적 플레이는 혼자 하세요.
'같은 테이블에 앉아 딜러와 싸워야 하는데 생각이 달라 한쪽은 플레이어 한쪽은 뱅커, 그러다 보면 플레이 내내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세번째 : 차를 타기 전에 게임을 설계하자 

카지노에 간다는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들뜨고 흥분한다. 
또 어떤 사람은 도살장에 들어갈 때처럼 기가 죽기도 한다. 이런 태도 둘 다 버려야 합니다. 
게임을 하겠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부터 감정을 버리고 이성적으로 자신의 게임을 설계해야 합니다.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이고 시드머니는 얼마이며 목표액은 얼마인지 미리 머릿속에 그려야 합니다.

사업을 하든, 장사를 하든, 전쟁을 하든 목표가 분명해야 계획을 짤 수 있습니다.
바카라도 마찬가지. 계획을 짜고 검토한 다음 충분히 숙지해놔야 이길 수 있습니다.
계획도 없이 그냥 게임에 임하면 기분에 치우치거나 감정에 사로잡히거나 
예상치 못한 어떤 돌발적인 상황에 흔들려 게임을 그르치기 십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카지노에 가지만 분명한 계획을 세워서 가는 사람은 드물죠.
바카라는 돈과 직결돼있고 돈은 사람의 마음을 순간적으로 뒤흔들 수 있기 때문에 
카지노에 가겠다고 마음먹은 그 순간부터 목표를 정해 머릿속에 각인시켜 두어야 합니다.
잘되면 더하고 안되면 좀 쉬지 하는 식의 계획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네번째 : 카지노 밖에서 결정한것을 카지노 안에서 바꾸지 마세요 

인간은 호모사피엔스라고 합니다. 지혜, 사색의 동물이란 뜻이죠.
인간은 조용히 사색하고 생각할 때에 최고의 결론을 끄집어 낼 수 있습니다. 
머릿속으로 수없이 많은 시뮬레이션을 거듭하며 문제가 있으면 개선하고,
새롭게 생각하고, 생각지 못했던 문제가 새로이 발생하면 거기에 대한 개선점을 찾아내는 것.
이것이 인간의 역사가 발전해 온 원리 아닐까요?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다 보면 사람은 뜻하지 않게 
갑작스러운 기분이나 감정에 휘둘려 자신이 설계한 것을 깨기 쉽습니다.
본능에 의해서 움직이는..
본능이란, 감정이나 기분 등과 본질적으로 같습니다. 매우 강합니다. 그래서 매우 확고한 결의가 필요합니다.
카지노 밖에서 무언가를 결정했다면 카지노 안에서는 기계처럼 수행해야 합니다. 
카지노에 입장하는 그 순간부터 나 자신이 인간이라는 생각을 던져버리고 
명령받은 대로 설계된 대로 로봇이라 생각하고 플레이를 해보세요.
아무리 게임이 잘 된다 하더라도 목표를 달성했으면 미련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카지노 밖으로 대피하세요.
카지노 밖에서 결정한 것 절대로 카지노 안에서 수정하지 마세요.



다섯번째 : 서두르지 마세요 

어떤 사람들은 카지노에 도착하자마자 마치 무엇에 쫓기듯 서두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객실을 잡아놓고 왔으면서도 객실로 올라가 옷을 갈아입거나 
카지노까지 오느라고 피로해진 몸을 잠깐이라도 쉬거나 하지 않고 
곧장 게임장으로 직행해 바로 게임을 시작하곤 합니다.
이것은 게임을 하는 내내 흐름을 몹시 급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바카라는 그렇지 않아도 흐름이 급한 게임인데 그 흐름을 완화시키고
천천히 게임을 할 수 있는가가 숙제인데 이렇게 서두르면 절대 테크니컬 한 게임을 하지 못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대게 바카라를 그냥 운으로 받아들이고 
지면 패배감에 사로잡혀 용기도 의욕도 잃어버리곤 합니다.
서두르다 보면 실수를 하고 실수는 또 실수를 불러 게임은 비 전략적이고 비 계획적인 놀이로 전락하고 맙니다.

게임장에 들어서기에 앞서 반드시 자신이 서두르고 있지 않은가 자가 진단을 해 보아야 합니다. 
서두른다는 느낌이 들면 즉시 차분한 마음으로 산책을 한다든지 
객실에서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다든지 사우나를 한다든지
눈을 감고 잠시 휴식을 취하던지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늦추어야 합니다.
바카라는 서두르면 절대로 못 보는 것들이 있습니다. 
서두르는 사람은 눈에 들어오는 대로 게임을 하게 마련이고 보는 시야가 굉장히 좁아집니다.
명심하세요    -서두름은 바카라의 적이다-



여섯째 : 게임 전후에 약속을 하지말자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게 되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경제력도 있고 
자연히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고 복잡한 사회생활을 영위하고 있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은 대개 그 복잡한 사회생활의 틈바구니에서 겨우 몸을 뽑아서 게임을 합니다. 
또한 바카라라는 것 자체가 자랑하고 다닐 만한 일이 아니다 보니
외부와 단절된 자기만의 시간을 확보하기 힘듭니다.
게임 전에도 일이 있고, 게임 후에도 일이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아예 휴대폰을 테이블 옆에 두고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들려오는 휴대폰 통화 내용은 거짓말 일쑤입니다.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면서도 일로 누굴 만나고 있다. 지방 공장에 내려와있다. 기타 등등 
무수한 거짓말이 터져 나오는데 이런 것은 패배를 예약하는 것입니다.
결코 게임과 다른 사업상의 관계를 엮어서는 안됩니다. 
카지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휴대폰은 꺼야 합니다. 
가급적 휴대폰을 완전하게 꺼 놓을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후에 게임장에 들어서야 합니다.
큰돈이 눈앞에서 오가는 바카라는 극도로 신경을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에 사소한 전화 한 통에도 흔들리기 일쑤입니다.
진지하고 신성한 시간을 확보한 후 카지노에 들어서야 합니다.



일곱째 : 게임과 놀이를 동시에 추구하지 말자 

바카라는 매우 흐름이 급하기 때문에 몇 번 패하면 바로 인생에 타격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다를 바 없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자기 돈의 규모에 맞게 게임을 하기 때문에 
바카라에서 열 번 정도만 져도 은행 잔고는 말할 것도 없고 보유한 주식,
혹은 심한 경우는 가지고 있는 부동산까지 모두 날려버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렇게 급하고 무서운 게임을 하는 사람의 자세는 
마치 자식과 아내를 베고 황산벌로 나서는 계백장군처럼 결연하고 단호해야만 합니다. 
그래도 바카라를 하게 되면 넘어야 할 산이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알 것입니다.
바카라를 가볍게 할 수 있다면 놀이와 섞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사실 그래야 합니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를 보면 놀이와 바카라를 병행해서 온 사람은 양쪽 다 망쳐버리기 일쑤입니다. 
유럽의 휴양지든 아시아의 휴양지든 미국의 라스베이거스나 한국의 강원랜드나 그곳이 어디든 
바카라와 놀이는 반드시 분리해야 합니다.

놀이도 역시 사람과 더불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는 자신이 바카라를 하는 동안에 기다려야 하고 이것은 강력한 압박이 됩니다.
놀이를 가고 싶으면 아예 카지노가 없는 곳으로 가는 건 어떨까요.
절대로 가족 휴가 겸 바카라를 하겠다고 카지노가 있는 곳으로 계획을 잡으면 
대부분 나쁜 결과가 올 수밖에 없습니다.
한두 번은 이길지 모르지만 그것 역시 영원한 패자가 되는 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바카라를 대하는 자세는 처자를 베고 황산벌로 나서는 계백장군의 마음이라야 합니다.



여덟째 : 징크스를 거부하라 

우리 인간은 약할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지금은 워낙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풍부한 지식이 넘쳐나기 때문에 
사물의 원인과 결과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고 있지만 
옛날에는 매우 간단한 자연현상 하나조차도 
그 원인을 알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미신과 무당 등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죠.

도박을 하는 사람들은 유난히 이런 미신이나 징크스에 약합니다. 
이 미신이나 징크스는 게임에 몹시 방해가 되는 요소입니다. 
인간이 하는 거면 그게 무엇이든 실력에 의해서 성공과 실패가 갈리는 겁니다.
사실 도박이든 사법고시든 마찬가지로 실력에 의해 좌우됩니다. 
그래서 인간은 항상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신이나 징크스를 믿거나 받아들이는 건 이러한 메커니즘으로부터의 일탈을 의미합니다.
희한하게도 이런 미신이나 징크스는 믿으면 믿을수록 그와 유사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즉 카지노로 가는 동안 4646 4444와 같은 자동차 번호판을 보면 
오늘 게임은 안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우나를 갔는데 번호표를 37번일 경우에 '아 오늘은 죽었다'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이미 자세에서부터 자신만의 진지한 전쟁을 수행하고자 하는 자신감을 잃고 
카지노에서 일어나는 조그만 변화에도 흔들리게 됩니다.

바카라는 누구에게 빌거나 기도를 해 그 원력으로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철두철미하게 자신이 연구를 하고 준비를 해서 
실력만큼 결과를 얻겠다는 자세로 해야 하고 그럴 때만 이길 수가 있습니다.

미신과 징크스를 믿어 왔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완전히 잊어버리세요. 
세상에 합해서 '망통'이 되거나 '따라지'가 되는 숫자는 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 것에 자신감을 얻고 잃고 한다면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정신적 패자가 되어있는 것입니다.
도박이든 뭐든 인간이 하는 일은 노력에 의해 좌우될 뿐입니다.



아홉째 : 카지노에서 사람들과 친해지지 말자 

사람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의 어려운 처지를 얘기하고 위안을 받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서로 이해하는 것만치 아름다운 행위도 없죠.
하지만 바카라를 하는 사람이라면 카지노에서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을 꺼려야 합니다.
물론 노골적으로 사람을 무시하고 꺼려서는 안됩니다. 
적절히 제어할 수 있는 정도 관계를 유지할 뿐이지 그 이상 친밀하거나 한 발 더 나아가서 
게임을 의논하거나 게임에 같이 대처하기로 한다든지 하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카지노에서는 때때로 모든 것을 다 잃고 잔돈조차 없어서 
쩔쩔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람에게 기대게 됩니다.
특히 외국의 카지노에서 누군가 아는 사람이 있다는 것 이상 든든하고 위안이 되는 것은 없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게임에 대한 집중도나 긴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돈을 잃으면 한국으로 돌아갈 경비조차 없는 상황을 승부사들은 온몸으로 맞아들여야 합니다. 
그게 겁이 나 미리 사람과 친해져야 한다는 생각은 영원한 패자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카지노 게임은 워낙 변화무쌍하고 시시각각 상황이 변하기 때문에 운신이 매우 자유로워야 합니다. 
그러나 누군가 가까운 사람이 같이 게임을 한다거나 
같이 카지노에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일거수일투족 몹시 영향을 받고 제한을 받습니다.
특히 돈이 걸려있기 때문에 아는 사람이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신경이 쓰이는 법입니다. 
자신이 상대방이 있음으로 인해 편의를 생각했다면 그 반대로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누군가 게임 중에 와서 
돈을 빌려달라거나 자신을 위해서 베팅을 한번 해 달라거나 
얘기를 좀 나누자고 할 때에 아무렇지도 않게 거절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심약한 사람은 자신이 아는 사람이 돈을 잃으면 그 자체로 마음이 무거워져 같이 잃기도 합니다.
카지노에서는 사람을 사귀어서도 안 되고 친해져서도 안 됩니다.



열번째 : 동패를 하지 마세요 

어떤 사람들은 각자 돈을 반씩 내서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소위 얘기하는 동패입니다.
이것은 게임을 잘하는 쪽이 돈이 없을 때 못하는 사람이 돈을 대고 게임을 해서 이기면 반 씩 나누는 경우와 
실력은 비슷하지만 워낙 돈이 적어서 베팅을 편안하게 할 수 없을 때에 둘이 돈을 합해서 게임을 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동패를 해서는 안 됩니다.

동패는 일단 다른 사람의 돈이 걸려있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기 마음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언제든 자신의 행위에 대해서 변명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눈치를 보지 않으려 해도 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마치 100m 경주에서 무거운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바카라는 워낙 흐름이 급하고 돈의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동패를 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서로 의심하게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상대가 나를 의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 게임은 끝!! 
또는 누군가 내 게임을 보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생각지도 않은 쪽으로 게임을 몰고 가게 됩니다.

동패를 해서 몇 번 따는 경우도 있겠지만 
한두 번만 잃어도 벌써 상대에 대한 불신과 원망은 가슴 깊은 곳에 똬리를 틉니다.
그리고 동패를 했다는 기억은 늘 못 본체 할 수 없는 사람을 
카지노에 두고 있게 하므로 마음의 부담으로 작용하기 마련입니다.
동패하다 결국 서로 원망하고 욕을 하고 모든 돈을 다 잃고서 카지노를 떠나는 사람을 많이 봤습니다. 
동패란 시작은 창대해도 끝은 초라한 약자들의 결합에 지나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