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바로 프랑스의 오를레앙

파리-오를레앙 노선이 발표되자 오를레앙 사람들이 역사가 깊은 오를레앙에 저런 물건을 들일 수는 없다고 하며

기차가 생기면 온갖 잡인들이 몰려들어 도시 분위기를 망칠거라면서 기차 유치 반대운동을 했다고 함


참고로 이게 1850년대 이야기로 당시 유럽에서는 기차가 너무 빨리 달리기 때문에 안에 있는 사람이 질식할 수 있다는 의사의 논문이나


시차에 의해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믿었고 소음으로 어린아이나 임산부는 기차를 타는 게 공공연한 금기였던 시절.


다만 결국 파리-오를레앙 노선은 뚫리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