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낙안면 신기리

특징: 바로 앞이 벌교농공단지이고 낙안면 최남단이다. 당연히 순천시내보다는 벌교읍내가 더 가깝습니다 헣

2. 황전면 선변리

특징:  구례구역이 있는 동네로 강만 건너면 구례군 구례읍내. 이 때문에 구례 편입 운동이 벌어지기도 하였음. (참고로 선변리에서 구례군청은 4km지만 순천시청까지는 약 35km...) 그냥 섬진강 경계로 무 자르대끼 나눠놓았는데 오히려 더 이질감 드는 ㅇㅅㅇ...

3. 외서면 반용리

특징: 순천시 시내버스가 아예 들어오지 않으며 오히려 보성군 농어촌버스가 훨씬 많이 들어온다. 거기다가 외서면에서도 겁나 후진 산골에 있다.

4. 주암면 오산리

특징: 곡성군 목사동면소재지랑 더 가까우며 버스 타고 목사동 가는 시간이나 주암 가는 시간이나 비슷하다. 근데 사실은 주암면 자체가 시내랑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순천이라는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희박함....

5. 해룡면 호두리

특징: 산단이 많으며, 이곳에 있는 산단중에 율촌산단이 가끔씩 여기가 순천인지 여수 율촌인지 헷갈리게 만든다. 동시에 율촌면사무소가 정말 지척이다.


(흠냐 써놓고 보니 먼가 낙안군 지못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