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문화권이라 어지간하면 다들 알지않나

정보추

장년층 이상이면 월남이라는 이름이 익숙하니 그렇다치고, 젊은세대 얘기면 맞말.

난 알았어용

몰랐다

베트남 박항서 말고 모름. 한자교육도 안하는데 거의 모르지

월남전 이란 말을 쓰면 보통 알 법도 한데

본인은 일상에서도 그냥 월남이라 하는지라 진작에 알고있는것

나도 진작 알고 있었지ㅋㅋ 호치민이 胡志明, 하노이가 河內, 다낭이 沱灢, 하이퐁이 海防 등등인것까지도

베트남은 원본에서 30% 어긋난 발음이라 그런 거 아닌가ㅇㅇ
볱남 → ベトナム → 베트남

일반인들의 지리 상식은 여러분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지리덕, 역사덕들은 잘알테고
평범한 사람들은 
10대들 빼곤 다 알듯
30대 위로는 월남, 월공, 월맹 등을
쓰고 듣고 했고,
20대들도 듣긴 들었을 듯 한데
10대들은 생경할듯..
난 일본식 표현 베트남 심기불편함.
볱남,볫남,비엣남이 적합하다고 봄.
Wol 월. Yue 유ㅔ, Viet. 비엣
독일어 W가 ㅂ로 발음되는것,
사투리에서 
더워 더버, 차가워 차가버, 
이경우 덥다,찹다 기본형에서
사투리는 ㅂ가 ㅂ와ㅇ 중간 발음으로 살고
(옛한글 가벼운비읍?)
표준어는 ㅂ가 생략된 경우임

한자문화권인 건 웬만하면 알테니 그러려니 하긴 하겠지

진짜 불란서를 프랑스로 서반아를 스페인으로 바꾼것처럼 월남을 베트남으로 바꾼 즐 아는 사람들 많을거 같다. 베트남어가 온통 라틴 알파벳이라서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한자문화권이 아닌 걸로 인식할수도 있을거 같아.

대부분은 베트남 하면 박항서, 쌀국수, 여행, 뒷통수... 밖에 생각나는거 없을듯

원래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