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는 국가(National anthem)가 너무 멋지더라

포젠,프로이센은요?

한국이랑 하겟지. 평생동안.

뽈스카!

하지만 그단스크는 역사책에서 단치히로 나온다는 사실

역덕들은 보통 독일명을 좋아함(폴란드 없는게 최고의 판도라고 말함)

그렇습니다...

낙하산부대 베레모를 썻읍니다...

쾨니히스베르크의 다리 건너기 문제 (도주)

세계사에서 실롱스크는 보통 프리드리히 대왕이 마리아 테제리아부터 뺏어왓거나, 제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후 독일에서 폴란드로 넘어간 걸로 나와 보통 슐레지엔으로 아는 게 문제.

여기서 세계사 배울때 자유시도 그단스크라고 안하고 단치히라고 함

세계사에서도 단치히라고 배우니까 익숙한대로 따라갈수밖에없음. 근데 내가 바르샤바갔을때 영어로 warsaw 라고 안하고 '바르샤바' 라고 해주니까 약간 좋아하던데 비슷한맥락인가?

슐레지엔은 현재는 대부분 폴란드의 영토지만 과거에는 작센과 보헤미아의 영토이기도 했음. 한국에서 슐레지엔을 언급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현재 폴란드의 지역보다는 역사적인 의미에서이고, 따라서 폴란드의 지명을 고집할 이유가 없음. 같은 논리대로라면 졸본이나 국내성도 현재의 중국 지명을 중국식으로 읽어야 할 것이고, 콘스탄티노플이라는 이름도 쓰지 말고 이스탄불이라고만 불러야 하게 됨. 폴란드인들이라면 과거고 현재고 전부 폴란드식으로 읽겠지만, 여기는 폴란드가 아님. 폴란드의 기준을 적용할 이유가 없음.

고구려 수도를 현재의 중국 지명대로 지안시라고 부르지 않고 국내성이라고 부르면 중국인들이 기분나빠할까?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알 게 뭐야.

한국어가 그래도 영어보단 좀 더 현지 원음에 가깝게 부르는 걸 추구하는 편임. 
단치히는 역사책에 나오는 그 시대에 그 이름이었으니까 그런 거고 현재 그 도시를 말할 땐 다들 그단스크라고 부름

뭘그리 나쁘게 생각하셔요 그냥 그러려니 하셈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도시(베이징->북경,상하이->상해,카이펑->개봉)이렇게 부르는거랑 비스무리한거 아님?

심의대상 ㅊㅊ

그래서 나는 누가 뭐라 해도 역덕 앞에서도 단치히가 아니라 그단스크를 고집함

근데 실롱스크로 부르려 해도 막상 슐레지엔이 먼저 튀어나오네...

형 미안하다 포모제보다 포메른이 더 친숙하다

알빠 아님.

슬레스코

수두 알엠 마이나스 알에푸